중2때 어금니 때운걸 냅뒀더니, 완전 개판되서 군대가기전 때우기 위해서 밍기적 밍기적 대다가 떠밀리다 싶이 쫒겨나서 결국은 치과로.......읔~
엄청난 긴장과 불안 속에 드디어 치과로.... 28만원짜리 금니냐, 18만원짜리 은니냐 해서 금니는 옛날에 했고 해서... 은니로 선택... 공포의 수술(?)을 한지 어언 40분... 이미 치료를 했어서 그런지, 솔직히 하나도 안아팠다.... 그런데, 치료 내내 인상을 필수가 없었고, 숨도 쉴수도 없었다...ㅡ..ㅡ;;; 그 엄청난 기계소리... 무슨 톱니로 이빨 가는것도 아니구..... 컴퓨터도 무소음 쿨러, 무소음 하드디스크, 무소음 무소음인데... 치과는 언제나 무소음을 채택하려나 (^^;;;ㅋㅋ)
치과의 꽃은 역시 신경치료 ㅋㅋ......신경치료 한방하면 거의 죽음수준의 공포를 느낄수 있을듯...^^
주위를 보면 양치질 잘안하는 사람도 있는데, 양치 하루 3번하는(금니하고 난후부터..)나는 도대체 어떻게 된 이빨이길래..양치 잘안하는 사람들은 , 충치 하나 없다니....... 무쇠 이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