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수도 있어요@_@;;;;)
그런데,
읽을수록 슬슬 기분이 나빠진다 -_-
편지글 (페이스북 메시지) 형식으로 처음은 은 과거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은 신부를 30년만에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찾아내어 조심스레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상대도 망설이다 답하는 듯 2년여 후 답장을 보내오고.
처음엔 정중(한 척?)하게 주고받던 글들이 점점 집요하고 냉랭하게 변하더니..
이건 뭐지?-_-;;;;
뱅글뱅글@_@;;;;;;
이렇게 된다. @_@;;;;;;;
참 일본스러운 미스테리소설이라고 해야할까. 계속 뱅글뱅글@_@;;;;; 등장하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