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린 아들을 남겨두고 떠나는 마음이 어땠을까. 위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하는 힘든 여정을 귀여운 그림과 담담한(그러나 마음 아픈ㅠㅠ) 글로 이야기해주신다.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