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과 술 이야기

마르그리트 뒤라스
자신의 인기 소설「연인」(1984)을 술에 취한채로 썼다고 밝혔다. 1991년『뉴욕 타임스』에서 그녀는일상에서 술이 하는 역할을 이렇게 말했다. "잠에 들려고 레드 와인을 마매시간 와인을 한잔 마시고, 아침엔 커피를 마신 다음 코냑을 마시죠. 그다음에 글을 써요. 돌아보면 내가 어떻게 글을 썼는지 참 놀라워요."
- P27

찰스 부코스키

1994년 『트랜싯 과의 인터뷰에서 .부코스키는 이렇게 말했다.
"젊을 때 저는 낮에는 도서관에, 밤에는 바에 드나들었어요." 
글을 쓰기에 이상적인환경에 관한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다.
"밤 10시와 새벽 2시 사이죠. 와인 한병, 담배,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라디오. 저는 매주 두세 번 밤에 글을 씁니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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