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좋아한다. 박균호 선생님의 이전 책들도 재밌게 읽었기에 신간 소식을 접하고 망설이지 않고 주문했다. 역시 즐거운 독서였고 이 책을 쓰시느라 얼마나 많은 연구, 조사에 수고를 들이셨을지 느껴졌다. 힘들여 쓰신 책을 뒹굴뒹굴 히히 웃으며 읽자니 약간 죄책감이 들 정도@_@;;;

김하나 작가의 어머니와의 댓글 인연이 김하나 작가와 박균호 작가의 따님과도 책들로 인연이 이어지는 에피소드에 역시 세상은 책으로 연결되어있구나 생각한다. (책벌레들 사이의 공감^^)
초판이라 오타가 몇군데 보이는데 다음 쇄에서는 수정되었으면 싶어서 적어본다.

p.25 셋째줄
천병의 선생-> 천병희 선생

p.177 둘째~셋째줄
중국은 출판사에서 국가가 운영하므로-> 중국은 출판사를 국가가 운영하므로

p.293 첫째~둘째줄
형에게 머리고 가슴을 들이박았고-> 형에게 머리로 가슴을 들이박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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