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에 오래 살아야 되는구나-_-


카이사르는 맞은편에 앉은 술라를 바라보며 자신이 풀려나는 데 다른 그 어떤 이유도 없음을 굳게 확신했다. 
술라는 마지막으로 웃는 자가 되고 싶은 것이다. 그리하여 결국 가이우스 마리우스는 패배했다. (p 446)

카이사르는 생각했다. 마리우스는 졌고 술라가 이겼다. 이유는 단 하나다. 술라가 마리우스보다 오래 살았기 때문에. (p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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