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토플 TOEFL Listening - 고득점을 위한 토플 리스닝 기본서 시원스쿨 토플 TOEFL
시원스쿨 어학연구소.제니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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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 "이라는 광고카피가 기억에 남는다.

시원스쿨은 영어관련 도서를 잘 출판한다.

한국에서 많이 보는 공인엉어시험에는 대표적인게 토익과 토플이다.

입사를 할 때도 필요한 시험이기도 하다.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를 위한 시험이라 리스닝과 리딩으로 구성되어 있고, 입사시험에도 영향을 미친다. 점수는 각각 495점씩 합해서 990점이 만점이다.

                            

토플은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이 4가지를 같이 보기 때문에 난이도도 더 높고, 토익보다 더 어렵다고들 한다. 토플은 대학원 진학이나 해외편입이나 유학, 교환학생때 필요한 시험이라 활용도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토플은 각 과목당 30점 만점으로 120점이 최고점수이다.

가장 큰 차이가 토익은 5만원정도면 응시 가능하지만 토플은 30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시험보는 것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도 그와 못지않게 중요한 것 같다.

시원스쿨에서 나온 토플책으로 읽기(reading), 듣기(listening),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 이렇게 4권의 교재로 되어있다.

이 책은 그 4권 중 한권으로 리스닝 듣기에 관련된 책이다.

토플을 보려면 비용이 30만원정도의 만만치 않게 들어가서 시험을 쉽게 볼 수 없다. 그래서 시험준비를 위해 4가지를 빨리 마스터하려면 그에 걸맞는 도서가 필요하긴 한 것 같다.

그에 걸맞는 책중 하나로 "고득점을 위한 토플 리스닝 기본서"라는 부제처럼 이 리스닝 책은 짧게는 9일만에 완성할 수 있고, 길게 45일만에 완성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리스닝은 30점 만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별 구성을 통해 토플 지문 내용을 습득하게 하고,

실제 시험에 나왔던 주제별 스토리를 정리하여 주제별로 어떤 내용들이 리스닝으로 나오는지 알 수 있게 흐름을 정리해놨다.

빠른속도의 리스닝을 위해 실제 시험에서 나왔던 속도를 기준으로 음원을 만들어 실전에서 어떤속도로 음원이 나오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주제와 관련된 기출반영문제를 풀어봄으로 응용력을 상승시켜 고득점을 맞을 수 있게 도와준다.

부록으로 음원을 QR코드로 스캔해 듣거나 MP3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문제 유형 소개 및 전략에선 질문유형을 주제질문과 목적질문에 대해 보여주고, 출제패턴 과 풀이 전략에서는 출제 흐롬과 공략법 시그널 예시가 나온다.

아들하고 같이 볼까해서 봤는데 아직 초등학생인 아들에게는 단계가 높은 책이라 아들은 아직은 빨라서 패스하고, 나역시 좀 어려워서 살펴보는 것으로 만족.

토플시험을 위해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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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평생을 배워도 어려운 것 같다.

회화를 어렵지 않게 생각하는 초등 3학년 아들보다도 어찌 영어를 더 못하는 것 같다.

우리가 배웠던 암기식 영어에서 벗어나 파닉스를 비롯해 회화식 영어를 배우는 요즘 아이들의 영어수업방식이 예전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단어를 쓰면서 외워야 될 것 같은데 쓰는게 별로 없다.

요즘은 영어뿐 아니라 국어나 기타과목도 보면 필기를 잘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선지 우리아들을 비롯해 글씨를 예쁘게 쓰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

구세대라 그런지 암기는 쓰는게 제일인데 말이지...

코로나로 못 나간 외국을 이번에 나가게 되면서 도움이 될 것 같아 펼쳐든 책

영어가 써있고 밑에 한국어로 번역도 되어 있고, 한국어로 발음이 붙여있다.

영어발음도 어렵다면 그냥 책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ㅋ

단체로 떠나는 해외여행이야 우리가 모국어인 한글만 잘해도 여행다니는데 어려움은 없다. 그런데 가족여행이나 기타여행은 여러모로 불편하다.

(진작 열심히 공부했어야되는데...라는 후회감이 밀려든다)

이 책은 해외로 여행, 출장, 방문을 할 때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여행영어를 위한 워밍업에서부터 귀국까지 해서 10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다.

해외여행의 기본인 출입국부터 숙박, 식사, 교통, 관광, 쇼핑, 방문·전화·우편, 트러블, 귀국까지 여행시작부터 귀국까지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

영어를 모르는 초보자들도 한국어만 할 수 있다면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다. 영어로 말해도 못알아 들으면 책을 보여주면 알 수 있으니깐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뭐 그리고 잉글리쉬가 안되면 우리에겐 콩글리쉬(?ㅋ)가 있으니깐...

각 장마다 현지에서 필요한 여행정보 등도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에 나가는 곳이 필리핀인데 영어권이라 도움이 될 것 같다.

A4반절 정도 크기라 배낭에 휴대하기에도 편할 것 같다.

이번 필리핀 여행갈 때 기내용 케리어 앞에 넣어가지고 가야겠다.

어쨌든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외국에서 가이드 없이 일반적인 의사소통이 될 정도는 해야되지 않을까?!

반석출판사 홈피에서 원어민 녹음한 자료도 제공한다고 한다.

http://bansok.co.kr

#감성바다, #리뷰, #책좋사, #책좋아해, #해외여행가이드, #해외여행영어회화, #영어회화365, #영어365, #일상생활영어365, #반석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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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수학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과학 시리즈 2
린 허긴스 쿠퍼 지음, 알렉스 포스터 그림, 이창희 옮김 / 니케주니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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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기보다는 열살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골라본다. 예전엔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사봤다면 지금은 윌라에서 자주 듣는다.
윌라오디오북으로 읽고싶었던 책을 읽고 있는데 아니 듣고 있는데 듣는 재미도 솔솔하다. 아들과 함께 들으려고 윌라를 애청하고 있는데 그래도 종이책이 더 좋을 것 같기는해서 종이책도 본다.
열살인 아들과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
                             
 
                                    
 
 

                 수학이 흥미를 가지면 재미있기는 하는데, 고학년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수포자들이 나온다.
나야 수학을 좋아했고 잘하는 편이라서 이런책들이 도움이 되는데 우리 아들은 어떨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아들보다 먼저 읽기 시작
                                                                                 

책의 구성은 총 6장으로 되어 있다.

1장에서 5장은 수로 시작해서 도형이나 일반 수학용어들이 정리되어 있다.

1장은 수로 숫자 영과 일, 단위수, 짝수와 홀수,분수와 소수 무한대등이 나온다.

2장 놀라운 수로 피보나치수열과 황금비, 큰수와 엄청나게 큰수, 곺과 인수 등에 대해 나온다.

3장 도형에서는 다각형과 다면체, 곡선이 있는도형과 원주와 파이, 삼각형, 사각형, 각도와 대칭 등이 나온다.

4장 측정에서는 무게와 길이 거리의 측정, 표준과 비표준 측정, 시간과 달력 등이 나온다.

5장 수학과 과학에서는 의학에서의 수학, 수술을 위한 수학, 일기 예보와 기후 변화의 수학, 비행과 윔홀의 수학등이 나온다.

마지막 6장은 피타고라스를 비롯해 아이작 뉴턴이나 카를 가우스 등 수학의 스타인물들 18명들의 대표적인 이야기들이 나온다.
                 ​
이미 미디어에 노출이 되어 있는 요즘 아이들을 위해 그림과 도표등이 컬러플하게 적당히 시각화 되어 있어서 흥미를 유발하기에도 괜찮은 구성이다.
종이질도 코팅지라 좋고 글밥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이 교양서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리뷰를 쓰면서 보니 열두살 궁그미 시리즈가 철학탐정, 정치 물리, 화학, 지구 등 시리즈로 계속 출간되고 있는 것 같다.
우리아들이 책을 다 읽으면 맘에 드는 책 있는지 물어보고 다른책도 봐야겠다.
그림이랑이 화려해서 보는재미와 읽는재미 둘다 느낄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내용이 깊게 나오지는 않아서 더 깊이있게 알고 싶으면 연관 책들이나 검색을 해보며 보는 재미도 있다.

#열두살궁그미를 위한수학, #리뷰로그, #수학, #감성바다, #어린이책, #어린이수학책, #궁그미를위한수학, #초등수학, #리뷰, #책좋사, #책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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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낱말퍼즐 (스프링북) - 어른을 위한 고급 어휘력
박찬영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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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고급어휘력가로세로 낱말퍼즐



어렸을 때부터 신문이나 주간지에 있는 낱말퍼즐을 즐겨 풀었다.

가끔 응모도 해서 선물도 받고는 했는데 요즘엔 낱만퍼즐을 보기 어렵다




스마트폰에 인터넷에 문해력이 떨어진다고하는데 진짜 그런듯 하다

예전엔 고사성어도 많이 알았는데 나역시 사용할일이 많지 않으니 잊어버린듯...

초등 아들과 재미있게 놀기위해 선택한 가로세로 낱말퀴즈!

총50개의 낱말퀴즈가 나온다.

살짝 어려운 고사성어 몇개 빼고는 쉽게 풀 수 있었다.

물론 초등 아들에겐 아직은 좀 어려운듯하다.

퀴즈풀고 놀면서 초등아들 책읽어야겠다는 의지를 갖게하는 그런 책이다.

물론 책을 많이 읽으라는 엄마의 의도된 계획이었다.




50개의 낱말퀴즈를 5단락으로 나누고 10개씩 묶어서 정답지도 나온다.

고사성어가 어렵다면 별책부록으로 맨뒤에 나온 고사성어부터 두세번 읽어보고 문제풀이를 한다면 퍼펙트하게 맞출수 있을듯하다.

우리집에는 아들하고 즐길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많이 있다.

온라인게임은 주말에만하지만 보드게임을 하고 놀아주면 아직까진 온 라인보단 보드게임을 더 좋아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우리아들도 승부욕이 있어 지는걸별로 안 좋아한다.

너무 이기기만 하는것도 재미없지 않은가 멋지게 져주는것도 배우면 하교생활에서나 사회생활에서도 도움이되리라...


어휘력이 부족한 초등에겐 좀 어려울순 있지만

승부욕을 발동시켜 책읽기나 문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초등학생에겐 좀 어렵겠지만 가족이 함께 풀어보면 좋을것 같다.

처음에 풀 땐 연필로 그다음엔 펜으로 두세번쯤 풀어봐도 괜찮을듯하다.

처음에 어려웠던 것이 두번째는 쉽거 풀려 아이들 뿌듯함도 올라갈듯...

책이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그냥제본된것보다 풀기 편하게 되어있어 독자를 위한 출판사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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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용 초등 한자 하루 꼭! 365 (스프링) - 초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과서 필수 단어 수록, 하루 4자, 6단어로 약 2,000개 단어 학습 + 매주 연습 문제 및 한자 급수 시험 완벽 대비
FL4U컨텐츠 지음 / 반석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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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학원을 하는 지인을 만났는데, 요즘 아이들 문해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

책을 읽어도 그 내용파악을 잘 못하고, 줄거리 등을 요약하지 못한다고...

우리는 한자문화권이라 국어를 하는데 있어서 한자도 필수라고 한다. 그래서 국어를 잘 하려면 초등저학년부터 한자공부를 해야한다고, 영어수학은 1등급인 아이들이 국어 등급이 안나와서 애를 먹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런데 국어는 단시간에 끌어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고 한다. 꾸준히 책도 읽고 한자도 하면서 문해력을 늘려야된다고 한다.

한자공부를 안시킨 초3 엄마는 마음이 조급해진다. 방과후 한자는 안한다고 하고, 그래서 눈에 들어 온 책이 초등아들이 한자로 단어 말하기를 좋아한다.

                                                                 

따로 한자를 공부하진 않았는데 뜻과 음을 이야기하면서 단어를 이야기한다.

(한글이 야호)를 통해서 한글을 읽히고 (마법천자문)을 통해서 한자를 배웠다.

여자아이들보단 남자아이들이 시각에 더 민감하다는 이야기를 우리아들을 통해 실감한다.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숙제도 거의 내지않고 영어단어도 외우라고 안하는게 깜지세대인 엄마는 이해가 잘 안간다. 영어는 예습 복습도 하고, 단어도 쓰면서 외워야 될거같은데 그래서 학원을 옮겨야되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아직 3학년인데 너무 빡빡하게 영어를 배우게되면 일찍 질려버릴 것 같아서 학원비가 아깝긴 하지만 보내고 있다.

얼마 전에 강연을 들었는데 요즘에는 단어를 외우는 시대는 아니라고,

영어를 파닉스 부터 배우는게 아니라 이해하면서 해야된다고, 영어를 100점 맞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가지고 놀줄 알아야 된다고...

기존 틀에 박혀있는 엄마세대를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긴한다.

(탁상용 초등한자 하루 꼭 365)는 탁상용이라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넘기기 쉽고 1일부터 날마다 4자씩 6단어로 대략 2000여자라고 한다.

주 단어 2자엔 뜻풀이에 영어단어까지 함께 나와서 영어와 한자을 같이 보기에도 좋다.

주단위로 연습문제도 나오고 한자 급수도 나온다.

한자에 흥미있는 아이들이 꾸준히 하는데는 좋을 것 같다.

나열식의 천자문보다는 단어로 공부하는 거라서 지루하지도 않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하루 4자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 날마다 하지는 못하겠지만 식탁에 올려 놓으면 오며 가며 보면서 익혀지지 않을까한다.

여기에 나온 한자를 완벽히 소화하려면 1년보다는 최소 2년이상 걸리지 않을까?!

365장 이상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종이는 좀 얇은 편이다. 탁상용이라 15센치정도 되는데 책값이 좀 비싸더라도 일반탁상달력이나 책처럼 크기가 좀 더 크면 좋은 것 같다. 아들이랑 나랑 함께 한자공부를 같이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더 쉽지 않은 것 같다.

한번 주욱 살펴봤으니깐 오늘부더 1장 다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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