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평생을 배워도 어려운 것 같다.

회화를 어렵지 않게 생각하는 초등 3학년 아들보다도 어찌 영어를 더 못하는 것 같다.

우리가 배웠던 암기식 영어에서 벗어나 파닉스를 비롯해 회화식 영어를 배우는 요즘 아이들의 영어수업방식이 예전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단어를 쓰면서 외워야 될 것 같은데 쓰는게 별로 없다.

요즘은 영어뿐 아니라 국어나 기타과목도 보면 필기를 잘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선지 우리아들을 비롯해 글씨를 예쁘게 쓰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

구세대라 그런지 암기는 쓰는게 제일인데 말이지...

코로나로 못 나간 외국을 이번에 나가게 되면서 도움이 될 것 같아 펼쳐든 책

영어가 써있고 밑에 한국어로 번역도 되어 있고, 한국어로 발음이 붙여있다.

영어발음도 어렵다면 그냥 책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ㅋ

단체로 떠나는 해외여행이야 우리가 모국어인 한글만 잘해도 여행다니는데 어려움은 없다. 그런데 가족여행이나 기타여행은 여러모로 불편하다.

(진작 열심히 공부했어야되는데...라는 후회감이 밀려든다)

이 책은 해외로 여행, 출장, 방문을 할 때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여행영어를 위한 워밍업에서부터 귀국까지 해서 10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다.

해외여행의 기본인 출입국부터 숙박, 식사, 교통, 관광, 쇼핑, 방문·전화·우편, 트러블, 귀국까지 여행시작부터 귀국까지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

영어를 모르는 초보자들도 한국어만 할 수 있다면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다. 영어로 말해도 못알아 들으면 책을 보여주면 알 수 있으니깐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뭐 그리고 잉글리쉬가 안되면 우리에겐 콩글리쉬(?ㅋ)가 있으니깐...

각 장마다 현지에서 필요한 여행정보 등도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에 나가는 곳이 필리핀인데 영어권이라 도움이 될 것 같다.

A4반절 정도 크기라 배낭에 휴대하기에도 편할 것 같다.

이번 필리핀 여행갈 때 기내용 케리어 앞에 넣어가지고 가야겠다.

어쨌든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외국에서 가이드 없이 일반적인 의사소통이 될 정도는 해야되지 않을까?!

반석출판사 홈피에서 원어민 녹음한 자료도 제공한다고 한다.

http://bans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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