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삶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53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지음, 이승수 옮김 / 민음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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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마소와 일당들의 소모적인 인생처럼 소모적인 독서였다. 톰마소들의 삶을 갉아먹는 나날들을 좇다보니 내 신경 역시 갉아먹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선택지가 없었기에 무엇을 선택할 수도 없고 받지도 못한 지극히 폭력적인 삶이었다. 잘가, 톰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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