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여름나기를 위한 시원한 책읽기!
워터
요시다 슈이치 지음, 오유리 옮김 / 북스토리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청춘의 찬란하고 아름다움.."워터"는 한마디로 요약 하자면 그런 책이다.

 친구의 애인인 후지모리를 좋아하게 된 료운이 여러가지 생각에 잠겨 있을때 옆에 있던 버스운전사 아저씨가 남겨놓은 한마디는,

 "이봐, 학생. 지금부터 10년 후에 자네가 돌아오고 싶어할 자리는 분명 이 버스 안 일거야. 잘 한번 둘러보고 외워두라고. 자넨 지금, 먼 훗날 자신이 돌아오고 싶어할 장소에 있는거야" 라고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p.88

 그 이야기를 전혀 이해할 수 없었던 시절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다.

 학교 다닐때, 항상 선생님은 교복을 벗으면 다시 입고 싶어 질 것이라고 했다. 그 교복입던 시절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그 지루함 그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제는 가장 입고 싶은 옷이 교복으로 바뀌어갔다. 그 지루함도 다시 느끼고 싶어졌다. 그때 그 시절 가만히 있어도 찬란한 하늘이 보이던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워터는 청춘의 그런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사건이 터져도 전혀 어둡지 않은 전개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모든 상황은 아름답게 회상이 되어진다. 아!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사실 걱정도 있었고 근심도 있었지만 참 부질없는 근심 걱정, 안해도 상관없는 그런 근심걱정을 하고 있었다. 지금은 유치하지만 그런 걱정이 그때는 심각하게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작은 일에도 울고 작은 일에도 웃고,,어른들은 그 시절에는 돌 굴러가는 것만 보아도 웃는다고 한다.

 책에서 그런 느낌을 받으면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톡톡 튀는 문체 생생한 느낌 살아있다고 느꼈다. 아름다운 청춘속에 있으면서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랐던 그 시절.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꼈다. 그런것에 중점을 둔 책이기 때문에 내용의 무게를 요구하거나 뜻깊은 이야기를 요구해서는 안된다. 그냥 한번 읽음으로써 느낌을 전달만 받는 책이다. 페이지도 120정도로 짧고 읽기에도 어렵지 않은 책이다. 마치 한편의 동화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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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친구하기
명작에게 길을 묻다 2
송정림 지음, 유재형 그림 / 갤리온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마크 트웨인은 고전이라 '누구나 읽었더라면 하고 원하면서도 실은 누구나 읽기를 싫어하는 책'이라고 했다. 명작이란 무엇인가. 오늘날 홍수처럼 밀려나오는 책의 바다에서 건져내어 읽은 책을 두번 읽기 힘들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명작이란 두번 세번 네번도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라 생각한다. 여기에 나오는 책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대충의 이야기만으로도 읽고 싶은 책이 있고 읽은 이야기와 읽고 싶지 않은 이야기도 있다.

 "우리 모두 몸 안에 성냥갑 하나씩을 가지고 태어나죠, 하지만 혼자서는 그 성냥에 불을 댕길 수 없습니다. 산소와 촛불의 도움이 필요한 거죠." -p.82

 당신에게 있어서 산소와 촛불은 무엇인가를 누군가가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그것을 '책'이라고 당당헤게 말할 수 있다. 나의 영혼을 깨우는 힘은 책이고 더 큰 불꽃을 일으켜 세우는 것이 명작이다. 모든 길은 책속에 있다. 상상도 못할 힘이 책속에 들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제목을 명작에게 길을 묻다 라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한번 쯤 읽어야지 하는 명작들의 상세한 줄거리를 다루어준다. 읽은 책들이 많다면 굳이 읽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사실 요약해 놓은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어떠한 책을 읽으면 좋을지 망설이는 사람들 이라면 그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또한 두 권의 책을 발견해서 도움을 받았다.

 "우리는 식인종의 야만성을 비난하며 고상한 문명인의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상대를 먹기 위해 죽이는 사람과 상대를 죽이기 위해 싸우는 사람중 어느쪽이 더 야만적인가?"모파상의 말이 가슴을 친다. -p.168

 가슴 속에서 우러나오는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답은 모든 답은 책 속에 들어있다. 글을 읽으며 "아, 저것이 진정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인데" 하며 땅을 내리치는 이유가 그것이다. 살아가는 모든 삶의 문제에 대한 대답을 들을 수 있다. 정답은 아니지만 다른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고전을 별로 읽지 않아서 읽고싶은 분들 중 선택의 어려움의 기로에 놓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줄거리의 모음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책을 읽는 것 보다 더 이해가 잘 될지도 모르겠다. 느낌전달이 잘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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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정 2007-08-14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감사합니다^ㅇ^
 
여름방학 중 아이들과 읽어 볼 ..
대왕 세종 - 마음을 지배하니 세상이 나를 따른다
백기복 지음 / 크레듀(credu)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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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조선시대의 왕 중 자기경영을 철저히 지켜 후세에도 이름을 남길만한 왕이 된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으뜸으로 세종대왕일 것이다. 많은 업적을 남긴 것도 추대할 만하나 세종은 자기를 갈고 닦아 항상 모범이 되기를 노력했다.

 어떤 식으로 자기경영을 하였는가는 이 책에 10가지의 방법으로 나와있다.

 첫번째로 자신과 뜻이 맞지 않는 사람을 받아들임 이고, 두번째로 자신을 스스로 절제함, 그리고 균형을 이룸, 자기 적합화, 자기계발, 전문성을 추구함, 자기변화, 자신을 경계함, 남을 아끼고 사랑함, 모든 사람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공정함이다.

 왕은 주어진 위치가 있기 때문에 항상 자신을 발전시키지 않으면 안되었다. 위로는 선왕에게 아래로는 백성과 신하에게 질책을 받기 때문이다. 세종 또한 몇년간의 대리청정시기가 있었다. 그 시기에 선왕에게 가르침과 질책을 받고 스스로를 왕의 자리에 걸맞는 사람이 되게 노력을 했다. 그래서 세종대왕은 자기계발에 철저했던 사람으로 알려진 것이다.

 오늘날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은 모두 왕'이도'에게 있는 것이다. 사람은 장점만 가지고 있지 않다. 단점이 있고 그것을 누구에게 질책을 받을 수 있다. 그랬을 경우의 자신이다. 자기경영을 게을리한 사람은 미워하고 시기하고 그렇게 남 탓만 하면서 살게 되고 자기경영을 잘하는 사람은 그 단점을 보완하고 그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왕의 모습 아닐까? 누구든지 왕이 될 수 있다. 자신안에 또하나의 '이도'를 만들어야 한다.

 꼭 왕에 걸맞는 지위를 가진사람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자신은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의 주인이고 곧 왕인 것이다. 자신의 하녀처럼 평생을 살면 안된다. 왕으로써 그런 마음가짐으로 자기경영을 해야 하는 것이다.

 쉽게 풀어놓아서 쉽게 이해하기 쉬우나 내용이 조금 부실한 점이 단점이다. 읽으면서 잘 새겨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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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아시아의 힘
KBS 인사이트아시아 유교 제작팀 엮음 / 예담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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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들었을때 느껴지는 유교의 힘^^;

우선 책이 너무 이쁘다. 올컬러의 사진이 중간중간 읽는데 힘을 실어준다.

내용또한 알차고 구성또한 완벽에 가깝다.

인의예지의 순서로 이루어진 책은 객관적인 관점에서 유교를 바라보고 있다.2007년부터 2010년 까지 총 9편의 대형 다큐멘터리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하니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것을 익히는 것은 새것을 바로 잡기 위함이니, 유교문화권에 생활하는 우리는 꼭 한번쯤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인간의 길 仁 , 첫째로 孝가 주제가 되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유교에서는 가장가까운 사람을 사랑하라고 하고 있다.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부모님이 아닌가 효는 인간으로 살기위한 기본적인 덕목이다. 효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지만 폐혜의 모습도 알려주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효자들이 죽었고 열녀들이 죽었다. 부모를 위해서 살을 자르고 손가락을 자르는 것은 정말 그 부모를 위하는 길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공자는 자식이 부모의 고마움을 헤아리고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진실한 사랑을 베푸는 것을 진정한 효로 보았고, 이러한 효를 통해 인간의 길, 즉 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다.-p.79

효의 확대 개념인 충도 마찬가지 이다. 가미가제 특공대처럼 무조건적인 충성을 말하는 것이아니라 인간의 도리로서 충을 이해해야 한다. 현대사회에 걸맞게 재해석되어서 이해하고 재창조 된다면 그것이 아시아의 힘이 아니겠는가?

경제의 길 義 ,

이득을 보면 의로운가, 의롭지 않을가를 생각하라. 『논어』「헌문」

부귀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이다.그러나 정당한 방법으로 얻은 부귀가 아니라면 그것을 취하지 않아야 한다.『논어』「이인」-p.150

셈을 하지 말고 경제에 관해서는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선비다운 삶이라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생각이다. 利를 생각하기 전에 義를 먼저 생각하라는 것이지 무관심하라는 것은 아닌 것이다. 숨기지 않고 깨끗한 것이야 말로 진정한 한국의 상도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개성상인의 경영철학과 경영방식도 잘 나와있다. 유교는 경제를 망친 주적이 아니다. 유교적경제야말로 오랜세월 지탱하고 깨끗한 경제를 만드는데 주력이 된다. 경제발전에 義가 없었다면 얼마가지 않아 무너졌을 것이다. 利를 따지기전에 義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튼튼한 경제를 만들어준다.

관계의 길 禮 , 유교문화권에 있는 아시아 사람들은 禮가 생활에 깊게 박혀 있다.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질서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禮이지만 이또한 폐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조선시대의 예송논쟁을 들수 있다. 너무 지나친 예는 예가 아니고 민폐다. 상황에 따라서 간소화하는 것이 禮이다. 

공부의 길 智 , 단순노동 시절에도 알고자 하는 욕망이 대단했지만 요즘은 날로 더 심해지고 있다. 일본은 초등학생이 6시에 나가서 집에 들어와 자정에 잠이 든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공부하는 시간은 많지만 지식이 일원화 되어 있어서 깊이 있게 들어가 뭔가 창조해 내기는 힘들다고 한다. 지금처럼 주입식 교육이 계속된다면 많은 인재들을 잃게 된다. 논어의 첫 장에서 '배우고 때로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로 시작한다. 배움은 익히는 기쁨을 알아야 한다 안다는 것은 누군가가 눈을 뜨게 만들어주는 것이아니라 스스로 눈을 떠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인의예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안 좋은 점은 버리라고 말하고 있다. 현대사회에 걸맞는 유교를 재창조한다면 그것은 아시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힘을 만들어 줄 것이다. 책을 덮었을때 '아!'라는 탄성을 지르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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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같은 출판 시장속에 생수 같은 책한권!
사자개
양쯔쥔 지음, 이성희 옮김 / 황금여우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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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자개>,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 뭐 이렇게 무식하게 두꺼운 책이 다 있어?라며 생각했다.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는 좀 부담되는 두께와 무게, 하지만 장소를 이리저리 옮기면서 읽는 나는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 밖에 없었다. 1kg의 압박 하지만 읽는 내내 주인공 깡르썬거에게 푹 빠져 버렸다. 누군가가 사자개가 뭐야?라고 하면 음..티베트의 전통개인데 우리나라의 진도개 정도라고 생각하면 돼 하고 말했다. 하지만 진도개라고 하기에는 전투적 기질을 발휘한다. 이 개에게 있어서 삶이란 먹고 자는 것이 아니라 충성과 의리에 가깝다. 사람이 이 보다 못한 사람이 많으니 개만도 못한 것 아닐까?

 처음 발단은 물론 사자개 전쟁으로 부터 온다. 하지만 이 소설의 발단은 땅콩으로 시작한다. 아버지가 나눠준 땅콩을 샹아마초원의 일곱아이들은 천국의 과일로 생각하고 그를 따라온다 물론 그 들을 따르는 깡르썬거와 함께 시제구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싸움이 일어난다 샹아마사람들에게 두 아버지를 잃은 아이(빠어추쭈)가 선동을 하여서 샹아마의 사자개와 시제구의 사자개는 싸움을 하게 된다. 첫 싸움이 패배로 돌아가 깡르썬거는 심한 부상을 입고 시제구의 아름다운사자개 나르도 부상을 입는다 모든 생명에는 귀천이 없다는 아버지는 메이둬라무의 도움을 받아 두 사자개를 치료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깡르썬거는 설산사자로 불리우고 아버지는 신으로 칭해졌다.두 무리간의 두번째 전투가 일어났다. 이 전투에서 이기면 양한마리씩 주어서 샹아마의 초원으로 돌려보내고 질경우는 아이들의 한손목을 자른다고 정했다. 하지만 지고 말았다. 아버지는 그것을 볼 수 없어서 짱짜시에게 도망치도록 도와달라고 했고 아이들은 도망갔지만 짱짜시는 도와준 죄로 양손을 짤리게 생겼다. 계속되는 추격과 도망속에서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아버지는 마이 정치위원을 불러왔고 다른 방안을 모색했다. 시제구 사람들은 깡르썬거가 사자개 대왕을 이긴다면 설산사자로 인정하고 그 사자개를 데리고온 샹아마아이들도 신의 손님이라 생각하고 손을 짜르지 않겠다고 했다.결국은 깡르썬거의 승리로 평정되었지만 송귀인 다츠가 키우는 댱샹나찰(역시 사자개)에게 잡혀서 위험을 맞이한다. 후에는 당샹나찰또한 깡르썬거에게 져서 죽게생겼지만 아버지가 치료를 도와준다. 결국은 두마을에 평화가 찾아왔다.

 사자개와 인간의 관계는 그냥 충성스런 신하와 군주의 관계에서 벗어나 있다. 티베트의 사람들은 착한 사람을 개같다고 칭하고 약은 사람은 늑대같다고 칭한다고 한다. 이제는 전설이 되어가는 사자개의 이야기를 작가는 다시한번 책에서 부활하고 싶었던 것 같다. 사자개들의 본능은 사람을 해치는데 있지 아니하고 사람을 살리는데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한번 입은 은혜는 반드시 갚아야 하고 자신이 인정한 주인의 명령 불복종은 자살에 이른다. 내가 정말 이처럼 행동할 수 있을까?해봤지만 대답할 수 없다. 심성은 곧고 곧은 우리의 선비를 보는 듯하고 행동은 충실한 신하같기도 하고 때론 친구가 되어주는 사자개, 부락생활을 하는 티베트의 사람들에게는 절실한 동물이였던 것 같다. 자신만을 위해 싸우지 않고 죽더라도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생각을 하면서 죽어가는 사자개 아낌 받을 만하다.

 사자개 전쟁으로 샹아마초원의 사람과 시제구의 사람들은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깡르썬거로 인해서 사자개는 평정이 되고 사람들은 아버지를 통해서 평화가 이루어진다. 싸움은 복수를 낳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평화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 목적을 잊어버려서는 절대로 안된다. 싸움이 복수를 낳는다면 끝이 없는 싸움만 계속될 뿐이다. 아버지는 그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였다. 아이들의 손목을 자른다면 이대로 끝이 된다고 생각하냐고 그건 복수의 복수를 낳는 것이다. 사자개 전쟁과는 무관한 아이들일 뿐이다. 두 아버지를 잃은 빠어추쭈도 복수심을 버리고 메이둬라무를 사랑하게 된다. 사랑만이 힘이다. 그것이 싸움을 종결시킨다. 읽을 수록 흥미를 유발시키는 책이다. 처음은 두껍고 지루할 수 있지만 책을 내려놓으면서 미소를 짓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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