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 2004-07-27
잘 지내시는지요? 중둥부 수련회에 가시나요? 날씨가 좋아야할 텐데. 저는 이틀 동안 속도 상하고, 속도 아프고 그랬어요. 그냥 좀 잘 체하기는 하는데 먹은 것도 없이 체해서 혼자 좀 아팠어요. 그러더니 오늘은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 나았네요. 속이라는 게 내 맘같지 않은가 봐요. 속이 아프고, 속이 상하고, 속 관리라는 것을 해야겠어요. 님이 갖고 계시는 좋은 방학 계획, 하나하나 실천하시는 좋은 시간 되세요.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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