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두심이 2004-08-06  

오랫만이네요.
잘지내셨죠? 저는 얼마전 마음편하게 휴가를 잘 보내고 왔답니다. 미네르바님도 휴가중이신가요? 님의 소식이 궁금하여 노크를 해봅니다.
잘지내세요...
 
 
미네르바 2004-08-12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는 잘 다녀 오셨는지요. 저도 긴 여행 끝나고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정말 더워요. 건강하시죠? 곧 찾아 뵐게요.
 


hanicare 2004-08-02  

오랫만에
오랫만에 서재에 들렀더니 휴가끝나고 일터로 복귀했을 때 한동안 이명처럼 멍한 상태가 되는군요.서재지붕그림이 같네요.후후,조금이나마 시원해지고 싶은 마음이 같은가 봅니다.베란다의 호야가 예뻐서 몇 번이나 봅니다.식물을 키우시는 걸 보니 부지런하고 섬세하신가봐요.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미네르바 2004-08-12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게 여행 아닌 여행하고 돌아왔어요. 오래 떠나 있으면서도 이곳이 무척 그리웠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님의 글이... 곧 서재 방문하겠습니다. 그동안 좋은 글 많이 쓰셨네요.
파란 여우님은 건강하신 것 같아요. 많은 글이 올라온 것을 보니... 곧 달려 가겠습니다.
 


호밀밭 2004-07-27  

잘 지내시는지요?
중둥부 수련회에 가시나요? 날씨가 좋아야할 텐데.
저는 이틀 동안 속도 상하고, 속도 아프고 그랬어요.
그냥 좀 잘 체하기는 하는데 먹은 것도 없이 체해서 혼자 좀 아팠어요. 그러더니 오늘은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 나았네요.
속이라는 게 내 맘같지 않은가 봐요. 속이 아프고, 속이 상하고, 속 관리라는 것을 해야겠어요.
님이 갖고 계시는 좋은 방학 계획, 하나하나 실천하시는 좋은 시간 되세요.
건강하시고요.
 
 
미네르바 2004-07-28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내일부터 3박4일 떠나요. 사실 저희 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라 저 혼자 4명의 중학생 아이들을 데리고 간답니다. 사실 많이 걱정도 되고요. 어른이라는 것, 책임감이라는 것... 참 무겁네요. 제가 충청도까지 직접 운전해서 가야 되거든요. 아무 사고없이 잘 다녀와야 될텐데... 아이들과 정말 좋은 시간 갖고 싶어요. 아이들의 생각을 많이 듣고, 아이들과 잘 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야겠지요. 이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하는 시간들을 마련해 주고 싶어요. 제 작은 소망이랍니다.

몸이 많이 안 좋으셨나 봐요. 여름이라 더욱 그럴 텐데...늘 건강하시기 바래요. 마음이 편해야 육체적으로도 덜 힘든 것 같아요. 몹시 긴장을 했다거나, 기분이 안 좋다거나 할 때 뭘 먹으면 저도 잘 체해거든요. 건강하시고 4일 후에 다시 서재에서 뵙도록 해요.
 


잉크냄새 2004-07-23  

아니, 방학하자마자
아니 방학하자마자 들꽃 여행 떠나신 겁니까?
며칠사이 통 보이지 않으시네요.
저도 얼마 안 있으면 휴가인데 바로 요런 복장으로 다녀볼까 지지리 궁상맞은 생각중입니다.ㅎㅎ....길 가다가 들꽃에 푹 빠져 계신 분이 계시면 " 미네르바님~ " 하고 불러볼까 합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미네르바 2004-07-23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들꽃 여행 떠나지 않았어요. 친구와 2박 3일을 함께 있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그런데... 어~어~ 잉크님, 아주 멋진 모습으로 변신하였네요. 그런 복장으로 휴가 떠나면 다른 사람이 좀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보기만 해도 너무 더워서^^

아무래도 제 들꽃 여행은 잉크냄새님 휴가 기간 중에 맞추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야 우연히라도 잉크냄새님을 뵐 것 같은 생각에... 들꽃에 얼굴 파묻고 있을 때 누군가 "미네르바님~"하고 부르면 전 "네 잉크냄새님~" 하고 뒤돌아 볼게요^^ 님도, 더운데 건강하게 보내세요. 복날에는 보신탕이나 삼계탕이라도 드시길...

잉크냄새 2004-07-23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급하게 돌아서 가는 저 복장과 자세가 흡사 동네 똥개 잡아먹고 내빼는 형상처럼 보이는지 몰라도 전 보신탕은 안 먹습니다. 개를 좋아하거든요.(애완견 빼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속칭 똥개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
삼계탕이라면 대환영이죠. 초복에는 제대로 못했으니까 중복에는 한번 제대로 먹어봐야죠. 우리 선조들은 섬세하게도 이런 복날을 세번이나 만드시네요.^^

미네르바 2004-07-24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복장, 똥개 잡아 먹고 내뺴는 형상으로 절대 안 보였어요^^ 저도 개는 키우지 않지만 애완견이며 똥개며 다 좋아해요. 돈 좀 많이 벌어서 근사한 단독 주택에 살면 똥개를 키우고 싶어요. 아파트에서는 아무래도 무리지요. 더군다나 혼자 살다 보니, 집 비울 때가 많은데, 그 개 분명히 우울증 걸리겠죠? 초복 때 삼계탕 못 드셨다면 중복때나 말복 때는 꼭 드셔서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로드무비 2004-07-18  

서재 사진 좋아요~
안녕하세요?
제 방 찾아와 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선생님이신가 봐요?
참 좋은 직업입니다. 고생은 많이 하시겠지만...그래도...
가끔 찾아와 하나씩 꺼내어 읽을게요. 곶감 빼먹듯.^^
건강하세요.
 
 
미네르바 2004-07-18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저도 가끔씩 찾아가서 님의 이야기 읽도록 할게요. 참 매력적인 서재이더군요. 글에 반해서 자주 찾아갈 듯 싶네요. 이제 곧 무더위가 시작될텐데 건강하게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