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숲... 2004-09-01  

지나는 바람으로부터..
안부를 묻고 갑니다.

우찌하다 보니깐....
친구의 블로그를 이리 발견하게 되었네라..
놀란가슴은 이미 진정은 되었고..
모른척 그냥 지날까..하다가..
그래두..인사는 하고 가야지 ..그게 맞는거다 싶어서..
궁금한 것 하나 있수다..
깊은 밤 부엌에서 뭐하슈? 칼 가슈? ㅎㅎㅎ

초대받지 못한 마녀할망구는 아니길 바래요.
자주는 아니어도 아주 가끔..마녀가 다녀가리다.


잘 지내요.^^*

 
 
밀키웨이 2004-09-04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 쪽지도 그렇고 전화도 그렇고 고맙기 그지 없었어.
그런 이야기를 웃으면서 하냐? 라고 물었지만..사실은 내 맘 알고 있지?
그렇게 웃으면서 할 수 밖에 없음을.

깊은 밤 부엌에서 뭐하냐구?
아, 당연히 칼 갈지...ㅋㅋㅋ
사람 냄새가 난다...사람 냄새가 난다...그러면서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