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 코드 2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시간을 킬링해준다는 것 외에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예술과 반기독교적인 문화의 기묘한 코드에 대한 성찰이다. 이럴 수도 있구나 싶은 내용들에 심취해서 읽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사실...위험한 생각같지만 예수가 결혼을 했고 그 자손이 있다는게 뭐 그리 문제가 될까? 원래 예수의 서른 이전의 삶은 감추어져 있고 어차피 예수는 인간에게서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아닌가? 그가 결혼을 했건, 자손이 있건 구원과 신앙과는 하등 상관없은 문제 아닐까 싶은데....(역시 위험한 생각일까?)
>>리딩포인트 : 아쉬운 점은 긴박한 스토리와 방대한 배경에 가려 주인공 캐릭터들의 매력이 빛을 발할 여지가 너무 적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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