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미있다. 잠실-을지로2가역을 오가며 다 읽어버렸다. 워낙 책을 빨리 읽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빨리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만화적인 분위기로 만화읽듯이 읽어서일게다. 예전에 읽었던 못말리는 간호사나 닥터스쿠루를 떠올리며 이라부가 친근하게 느껴졌다.(물론 만화책임) >>리딩포인트 : 즐거워서 좋았지만 나오키상이라...글쎄..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