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 좀 들어 봐
줄리안 반즈 지음, 신재실 옮김 / 동연출판사 / 1997년 7월
평점 :
품절


세 명이 혼자하는 현학적인  이야기들은 엄청난 흡입력이 있다. 다소 오만하고 서로를 경멸하기도 하고, 또 어리석은척 하는 이 세 명은 살아있는 캐릭터다. 그리고 사실은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다. 마치 러브액추얼리같은, 말이 많은 영국영화가 떠오르는 삼각관계. 그리고 역시 반즈
>> 리딩포인트 : 올리버의 말투에 집중할 것. 기가 막힌다...다시 한번 감탄하지만, 역시 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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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trash 2005-05-25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역시 반즈. 그야말로 촌철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