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들과 보낸 며칠간 프랑스 현대문학선 27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 세계사 / 1998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작가의 말처럼 그림에 대해 쓴 책이 아니라, 그림과 글로부터 출발해서 만들어낸 책이다. 보뱅의 친구인 말을 반토막으로 자르는 나무꾼이 그린 몇 개의 미니멀한 누드화와 보뱅의 시적인 글로 이루어져있다. 보뱅 자신은 "이 책은 잘 만들어졌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서명했다. 그가 좋아질 것 같다.
>>리딩포인트 :  역자는 이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조금씩, 오랫동안, 두고두고 읽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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