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이라는데....왠지 예전 류의 인더미소스프 같은 찝찝함이 전반에 흐른다. 피어싱 묘사만으로도 읽는 사람의 진이 빠져버리는데 막판에 시체묘사때는 거의 이 책을 구입한 것에 대한 회의까지....>>리딩포인트 : 그러나 미야모토 데루의 평처럼 끝까지 읽고나면 이상하게 마음에 난는 무언가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