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치상 수상작. 소유할 수 없는 남자(유부남)에 대한 집착증을 가진 여자에 대한 이야기. 베른하임의 다른 소설처럼 가볍고 유쾌하고 씁쓸한 이야기. 현대를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사랑한다 것 자체가 병이 아닐까 싶다.>>리딩포인트 : 소유할 수 없는 남자를 사랑하면서 그와 관련된 작은 물건들을 소유하고픈 심리를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