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으로 인해 태생적으로 갖게 되는 다양한 부끄러움에 대한 고백. 역시 에르노의 자전적 이야기로 작가이자 대학교수인 그녀가 하층계급의 가족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리딩포인트 : 강하지 않으면서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그 시절을들을 아련하고 약간 부끄럽게 떠올리는 에르노의 너무나 섬세한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