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 - 필그림 1
로맹 가리 지음, 한선예 옮김 / 책세상 / 199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6-70년대 프랑스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 에밀아자르라고도 불리는 이 위대한 작가는 우리가 프랑스문학은 이런거야하는 느낌을 갖게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전쟁중에 유럽의 아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고 그들이 모디아노같은 세대로 성장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리딩포인트 : 전쟁이란 참혹한 상황 속에서 중요한 것을 잃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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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2004-05-29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소설 '유럽의 교육'으로 다시 나온 거 아닌가요? 이 책은 구판 같은데요

michelle 2004-05-29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맞아요. 디자인도 더 산뜻하게 나왔더군요. 원제가 원래 '유럽의 교육'이죠. 예전에 나온 초판본들은 어색한 제목들을 붙인 경우가 많죠. 동작가의 '자기 앞의 생'도 저는 '모모의 자투리 인생'이라는 촌스런 제목의 구판으로 갖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