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크리스마스 프랑스 여성작가 소설 (구판) 11
쥬느비에브 브리작 지음, 조현실 옮김 / 열림원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삭막하지만 그 안에서 따스함이 느껴지는 소설. 엄마와 아들이 보내는 쓸쓸한 크리스마스에 관한 이야기.
파리에서 중류정도의 학력과 환경을 소유한 싱글마더는 이런 생각으로 이런 삶을 아이와 꾸려가는군. 요즘 프랑스 여성작가들의 작품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 한 세대 전 화려한 삶을 누리던 선대 여성작가들에 비해 훨씬 소박하고 스타일리쉬하고 따스한 작품들이다. 또...이혼 이후에 작가로써 명성을 누리는 여성이 많아진듯.
>>리딩포인트 : 파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수채화처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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