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 - 20세기 일문학의 발견 10
다카하시 겐이치로 지음, 박혜성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무료하던 대학 여름방학때 롯데백화점 2층의 세종문고를 자주 들렀었다. 내가 좋아하는 문학코너의 책배열 순서까지 외울정도로 서점에서 살던 당시 세종문고에서 구입한 책. 일본문학과 만나 매료된 거의 첫작품이 아닌가 싶다.
>>리딩포인트 :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일본인들은 꼭 한신타이거즈의 우승시절을 애기하곤한다.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겐이치로와 이 책은 또한 굉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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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심이 2004-05-05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해 한신타이거즈가 우승한 후에 기념으로 담갔다는 술을 면세점에서 팔더군요.
맛있는 술생각이 지금 이글을 읽으니 다시 느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