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프랑스 여성작가 소설 (구판) 13
아니 에르노 지음, 김선희 옮김 / 열림원 / 199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치매에 걸려 점점 딸이 되어가는 어머니의 모습을 무표정하게 지켜보는 에르노 자신의 이야기. 뭐랄까...늙는다는 것, 죽음이라는 것 자체의 공포보다 너무 익숙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나 자신에게 놀라게 되는 책.
>>리딩포인트 : 정말 냉혹한 기록. 저 늙어서 죽어가는 여자가 어머니보다 나 자신으로 느껴지는 서글픔을 느끼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