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거리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김화영 옮김 / 책세상 / 199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1988년, <더 먼곳에서 돌아오는 여자>란 이름으로 번역된 책세상본을 갖고 있다. 이십년 전에 프랑스를 떠났던 스무 살의 청년 장 데커가 중년의 탐정소설 작가가 되어 나타나면서 소설이 시작된다. <도라 브루더>와 더불어 내가 자주 다시 읽는 작품 중 하나인데 읽다보면 사람들, 거리들 그 모든 것들이 현실감 없이 과거의 기억속을배회하는 일종의 리듬처럼 느껴진다.
>>리딩포인트 : 추리소설처럼 엠브로즈 가이즈를 느끼며 읽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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