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커스가 지나간다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용경식 옮김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4년 3월
평점 :
절판
분명히 남녀의 사랑에 초첨이 맞춰진 이야기다. 대학생이었던 내가 읽고, 마치 하루끼의 프랑스버전은 이런 내용이었을 거야란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사랑하고 사랑해도 이별조차도 그 끝에 닿을 수 없는 그런 막막함이 전반을 흐르고 있다. 왠지 삶에, 사랑에 지쳤을 때 다시 읽어야할 책
>>리딩포인트 : 바쁜 상황들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천천히 읽었던 책이다. 그런데 또 그게 굉장한 맛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