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라토 칸타빌레 (구) 문지 스펙트럼 19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정희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뒤라스는 뭐랄까...아주 감각적인 연애소설을 쓰는 작가다. 소설의 대부분이 사랑이야기이며 또 그녀 자신의 경험담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끈적끈적함이 마음 속까지 들러붙는 그런 문장은 내 취향은 아니지만 읽는 시간내내 집중해서 시간을 소모하고싶다면 적합한 작가. 연애를 즐기는 여성작가에게 많은 스타일로 내가 열광하는 에르노도 조금 느낌은 다르지만 비슷한 류의 작가다.
>>리딩포인트: 이 책 역시 정열적 아줌마 뒤라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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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5-03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라스는 왠지...정이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