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2005-03-18  

long long vacation
기간이 아주 오랜, 1년 넘게 걸린 2가지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결과는 음...나쁘지 않군요. 하여간 앞으로 2주 정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스스로에게 주는 긴 휴가라고나 할까? 벌써 독서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전에 여유없이 읽고 리뷰도 못쓴 책들을 다시 읽고 있는데....분명히 그때 읽고 책도장 찍어뒀는데 내용조차 기억안나는 책까지...- - 불쌍하고 바쁘게 살았나 보군요. 이제 느즈막히 일어나 산책하고 책읽고, 쇼핑하고, 여행가고....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위니 2005-05-25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근에서야 해외 현대문학을 보기시작했습니다. 뭐부터 읽어야 할 지 모르는 때에 michelle 님의 서평을 발견했어요. 리딩 포인트, 잘 참고하겠습니다. 홈페이지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