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함에 특히 프랑스문학이 많은데. 특별한 애정보다는 좋아하는 작가스타일이 많기 때문이죠. 프랑스문학에 관심있는 분들께 프랑스문학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몇 권을 추천합니다. 책으로 추천하다보면 사랑하는 몇몇 작가에 집중될 듯 싶어서 작가별로 1권씩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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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학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안나 가발다를 처음 만난 작품. 차분하고 자꾸 낯설어지고픈 욕구를 조용히 드러내는 주인공들. 12편이 쌓여 느끼게 하는 외로움의 두께를 만나보자. >>리딩포인트:단편을 쓰는 작가들을 너무너무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