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4학년용이라던가 청소년 권장도서, 미취학아동들에게 인기폭발 등 책잡은 손을 부끄럽게 하는 출판사의 글들. 이 책은 이러이러한 나이대가 읽어야 한다는 편견을 멀리하고 책에는 나이가 없다고 믿는 사람들을 위한 리스트
|
도대체 몇년만인지도 모르겠음. 너무너무 기뻐서 받자마자 약속 다 취소하고 집에 일찍 들어가서 읽었음. 시리우스의 죽음을 이미 들은 상태라서 그가 나오는 장면마다 마음이 울적해짐. 해리는 극소수에게만 사랑받는 약간 암울한 소년으로 잘 자라고 있는데 아직 1,2권으로는 큰 사건이 없어서 3,4,5권을 기다리는 중 ^^ >>리딩포인트 : 여전히 초 쳉에 민감한 해리 |
|
같은 사건을 두고 다르게 해석하는 두 꼬마. 알라딘에 올라온 리뷰 대부분이 중학생들의 귀여운 글로 캬아캬아...넘 재밌어. 이런 평들이다. 고백하지만 나도 한때 예민한 피아니스트를 좋아한 경험이 있고 아직도 거쉰의 곡마다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