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인가 수학인가?" 라고 발명가이자 SF소설가인 아서 C. 클라크Arthur C. Clarke*는 묻는다. "우리는 진리를 찾아내기 위해 모형을사용하는가? 아니면 진리를 알아낸 다음 이를 설명하기 위해 수학공식을 가동하는가?" 그에 대한 답은 이미 나와 있다. 후자다.
옥수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것이 나 자신처럼느껴졌다. 나는 종종 나 자신을 잊어버렸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이것, 내가 나 자신을 잊어버렸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그들의 경험은 사고 자체에 대한 기존의 관념이 충분하지 않음을 말해주고 있다. 왜냐하면 기존관념에는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전前 논리적사고의 형태가 누락되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