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웰의 장미 - 위기의 시대에 기쁨으로 저항하는 법
리베카 솔닛 지음, 최애리 옮김 / 반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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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두 동료는 시정잡배의 표상이다. 고상한 구석이라곤 없고, 각자의 방식으로 속물이어서 공통점도 없다. 각자의 고향집에 심어 가꾸는 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나무 돌보는 사람은 나무 만큼이나 대단해 보인다. 아, 이책은 장미에 대한 책이다. 내 생각엔 붉은 장미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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