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에 이어 이번에는 융을 읽어 보았다. 아직 아는 것도 없고 이해하지도 못하겠다. 그런데 이세상에 태어나서 꼭 한번식은 들어보는 사람들에 관한 책이다. 프로이트는 꿈에 대한 해석을 융은 집단무의식의 원형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조금 보았다. 무언가를 깊게 공부하려면 참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냥 이렇게 산책하듯이 둘러보는 것은 어찌되었든 즐겁고 재미 있는 산책으로 느껴진다. 이제 아들러에 대한 책을 읽으러 가야겠다.
10년전 쯤 자주다니던 헌책방에서 한권으로 읽는 시리즈 책 2권을 구입했다. 프로이드와 융 그때는 그냥 궁굼했다. 그들의 생각이 또 정신분석학이라는 것이.... 하늘아래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낸 사람이라는데...(뉴턴, 마르크스, 프로이드, 다윈) 그 프로이드가 궁굼했다. 물론 책은 아주 겉만 살짝 보여주고 만것이지만 세부적으로 전공을 하지 않는나로서는 그냥 그런대로 만족을 하면서 읽은것 같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부족한 것이지만 부족한 것이 많은 나는 만족한다.
교사가 되면서 부터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무엇을 가르치는 가였다.
어떤 것을 가르치는 것이 즐거운 것일까?
무엇을 가르치는 것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까?
그런데 정작 나는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 잘 몰랐다.
그게 나에게 가장 슬픈 현실이다.
이제 부터 나에게 행복하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수업을 찾아서 노력해 봐야겠다.
외쪽으로 가는 것이 우리들의 목표일까?
평등한 사회를 이야기 하고, 인권이 살아 있는 사회를 이야기 하는 것이
우리 안에서 불온시 되어야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을거라 믿는다. 우리는 더 평등해 질 권리가 있고, 지금 보다 더 좋은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