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프레임 - 진보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
조지 레이코프.엘리자베스 웨흘링 지음, 나익주 옮김 / 생각정원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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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이기고 싶다. 승리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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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대한민국 2 - 박노자 교수가 말하는 '주식회사 대한민국'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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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윤동주의 시를 본적이 있다. 

뭐라뭐라 하면서 우물안에 보인 사내가 미워서 돌아 간다는...


그렇다


지금 나에게 우리의 현실이 우리의 모습이 그런 모습이다. 

어쩐지 우리나라가 싫어져 돌아간다. 그런데 돌아가다 보면 우리나라가 그리워져서 돌아온다.


난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는가?

아주 큰 기로에 놓여 있다. 지금 난 무엇을 해 놓았을까?

얼마나 했을까?

얼만큼 했을까?


나를 반성해 보면서 돌아본다. 


박노자의 글은 마음을 아프게 후벼파고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런데 그의 글이 자꾸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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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대한민국 1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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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교수가 보여준 우리의 모습은

슬픈 우리의 자화상이다. 


귀화 한국인으로 우리라는 말을 쓰는 것을 선택한 그의 말들을 읽어가면서

내안에 있던 기울어진 교육의 결과를 보게 된다. 


남성우월주의, 군대문화, 일그러진 민족의식 등등


그의 글을 읽으며 슬픈자화상을 본다. 


그의 글은 우리를 비추어준 거울이다. 그의 글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반성해 본다.

p. 29 자기가 남을 잡아먹고 싶으면서도, 남에게 잡아먹히기를 겁내며 ......... 다들 의심 깊은 눈으로 서로서로 쳐다보면서...... -노신[광인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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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가면의 제국 - 오리엔탈리즘, 서구 중심의 역사를 넘어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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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그룹이 "바나나쉐이크"라는 노래를 부른적이 있다. 

그들이 보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바나나 같다는 것이다. 


겉은 노란데 속은 온통 서구주의 시각을 가진 사람들...

그 노래를 들으며 나는 묘한 쾌감이 있었다. 


나는 서울 그것도 강남에서 자랐다. 

내가 자란 강남에는 정말 이 사회의 기득권들이 참 많이 있었고

그들은 서구사회에 대한 동경으로 가득 차있는 사람들이 었다. 

그래서 이 노래를 들으면서 묘하게 그들을 비판 하고 있었던것 같다.


그런데 


책을 읽어 내려 가면서...

나도 어차피 그들과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리며

씁쓸한 나의 자화상을 보게 된다. 


나에 대한 발견, 그리고 내 생각의 가벼움 등 나도, 그들 바나나와 다를 바 없는

한명의 바나나였다. 


브끄러운 오늘을 다시 돌아 본다.

p.217 계급사회에서는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학술과 종교는 있을 수 없다. 사회 참여를 부정하며 `순수`를 내세우는 학술, 종교란, 많은 경우에는 알게 모르게 체제 옹호적인 성격을 띨 수밖에 없다. 착취와 폭력을 기반으로 하는 체제 옹호는 결국 학술, 종교의 인도주의적 본질을 크게 훼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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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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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계급 구조가 확실한 곳이다. 

위와 아래가 있다. 


내가 있는 안산시는 2013년 부터 고교평준화가 되었다.


평준화 이전 안산에선 학생들의 교복을 보고 그 아이들을 판단했다. 

안산시에사는 어른들은 아이들이 교복을 입고 낮에 돌아다닐때

안산의 D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지나가면 얼마나 아프고 힘들면 학교에서 조퇴 했을까..이렇게 생각을 하고 안산의 A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지나가면 또 떙땡이 치는 구나 생각을 했단다. 


정말 아픔이 밀려 온다. 


아이들은 그저 교과서를 더 보았을까 아니면 다른 것을 조금 더 많이 했을까의 차이다. 


그런데 그 차이를 그저 결과만 보고 학생들의 등급을 나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을까....아직 그렇지 않다고 본다. 


우리는 그렇게 불평등한 계급 구조에서 살아간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은 모두 소중하며 존중받을 권리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며,

그것은 그사람의 직업으로 판단하는 것이아니다. 라는 아주 단순한 사실이다.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 단지 사람은 옆에 있어 서로 손잡고 가는 것이다.

p.19 한국과 같은 `자본주의의 정글`과 달리, 노르웨이에서는 운전기사의 노동을 사회적으로 매우 귀중하게 여긴다. 기사 자신들도 승객의 생명을 책임지는 사람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이 대단하다. 잔업이 없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월급도 대학교수나 정부 공무원과 대충 비슷하거나 약간 많다. 어렵고 위험한 노동의 가치를 사회가 그만큼 인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회의 이러한 인정에 기사는 예절과 자기 직업에 충실한 직업정신으로 보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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