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통섭의 식탁 : 최재천 교수가 초대하는 풍성한 지식의 만찬 - 최재천 교수가 초대하는 풍성한 지식의 만찬
최재천 지음 / 움직이는서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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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시간적 여유가 없어진 요즘 귀로 책을 듣고 있다. 

그 첫번째 책이 최재천 교수의 통섭의 식탁이다. 


이 책은 책을 소개하는 책이다. 

글을 많이 읽기로 유명한 최재천 교수가 읽었던 책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좋은 책을 소개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그것 보다는 책을 읽는 최재천 교수의 관점을 엿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그의 생각이 녹아서 더해지는 책 소개 그가 추천한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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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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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대한 집념이 죽어서 까지 이승을 헤메이는 원귀가 되어 있다. 

물론 이렇게 말을 하면 어딘가에서 또다른 비판이 들어 올것이다. 

그런데 책 속에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집념을 다른 방향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원귀는 사념을 발판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온다는 내용이 있다. 

여인의 아름다움을 소재로 했지만 책속의 내용은 인간의 욕망을 설명하고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아편을 거래하는 상인,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을 이용해 

큰돈을 벌려고 하는 왈패들 그리고 그 왈패 중 한명은 세상을 향한 끝없는 분노를 가지고 있다. 


이렇든 여러가지 사건들이 꼬여 있고 서로가 서로를 물고 늘어진다. 

그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는 재미가 솔솔한 책이다. 

"근시라서 이렇게 우습게 생긴 안경을 쓰고 있어요. 그런 제 눈에도 아름다움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보기만 해도 기쁜 것들이 있어요." - P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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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물 이야기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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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치" 그는 에도시대 오캇피키이다. 요즘 말로 형사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 그리고 기이한 이야기를 해결 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는 그의 사건 해결 방식은 다소 논리적이기도 하고

때로는 인간적이기도 하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사건의 판단 근거를 제시할 대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 정리하려고 하다. 

그런데 그 객관적인 것이 진짜로 있을까?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그 감정에 동요되면 판단은 멈춘다. 


그 순간 우리의 마음 속에는 다양한 생각들이 들고 그 생각들이 실타래 처럼 꼬이고 마는 것이다. 

그 감정이 꼬이는 순간 우리는 이성적이라기 보다는 감성에 따라 판단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사람살아가는 사회의 작용이다. 


자못 논리적이고 객관적이여야 하는 오캇피키가 가끔은 인가적인 면을 보여 줄때 소설의 품이 한 층 깊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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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페미니스트 크리틱 1
김은실.권김현영.김신현경 외 지음, 김은실 엮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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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사람이 사회를 살아갈 권리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하고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 생각 속에 남성과 여성이라는 부분에서는 생각이 멈춘것 같다. 


적어도 내가 다녔던 90년대 대학가에서는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속에 나도 들어 있었다. 


아주 당연히 우리의 권리라고 이야기 하면서 했던 그 많은 이야기 속에는 여성이 없었다. 

아니 떄로는 여성을 비하 하기도 했다. 그렇게 우리는 어른이 되어 간다고 착각을 했고 그 삶을 살아 갔다. 

지금이라도 그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된것에 대해 너무 늦게 안것은 아닌가 하며 반성을 한다.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라는 제목의 무게감이 있었는데 책 속에서 보여 주는 내용는 우리가 살아가는 그 모든 공간에 그들이 함꼐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 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듣고 함께 논의 하고 토론하면서 발전 시켜야 한다는 당위성을 우리는 가져야 할 것이다. 


늦었지만 지금 이라도 우리는 더 나은 논쟁을 넘어 더 많은 논쟁을 해야 할 당위성을 가져야 한다.

2017년 세계경제포럼의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서 밝혀진 것처럼 한국의 성 평등 수준은 118위, 중국은 100위로 아시아에서 남녀 경제 평등은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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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밟기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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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지만 

소설속의 내용은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 바로 옆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으면서 그 이야기 사이에 사람 살아가는 냄새를 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저자의 능력인것 같다. 항상 책을 집어 들면 어떤 이야기가 속에 담겨 있을지 궁금해 진다. 

그리고 그 마지막 장을 넘길 때는 실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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