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범우고전선 1
토마스 모어 지음 / 범우사 / 1998년 12월
평점 :
품절


토마스 모어.....

그가 꿈꾸는 이상사회...


그곳에 가고 싶다. 

마치 피터펜이 살았던 그곳 존재하지 않는 네버렌드처럼

우리의 꿈과 환상속에 존재하는 그곳...


유토피아 우리의 이상과 꿈이 실현되는 그곳!!!


일전에 걸리버는 가보았던 하늘에 떠있는 섬

미야자키도 가보았던 그 섬 천공의 섬 라퓨타....


나도 꿈속에서 가보고 싶다.

77p "폐하는 인민들이 처음 왜 폐하를 왕으로 삼았다고 생각하십니까?"
"폐하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 자신을 위해서 입니다. 그들은 폐하가 전심 전력을 다하여 그들의 생활을 안락하게 만들어주고, 그들을 부정으로부터 보호해 주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폐하의 사명은 폐하 자신이 아니라 인민의 안녕을 돌보는 것입니다."
"만일 왕이 폭력과 착취와 몰수에 의해 인민을 거지로 만들지 않고서는 인민을 복종시킬 수 없을 정도로 인민의 증오와 멸시를 받고 있다면, 그 왕은 차라리 양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권좌에 머물어 있으면 칭호는 유지되겠지만, 왕의 존엄성은 파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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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까치글방 133
E.H. 카 지음, 김택현 옮김 / 까치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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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역사가 전공이 아닌 살마이 역사책을 보는 기분이었는데...

이 책은 역사 책이라기 보다는 철학책에 가까운 내용이었다.

 

역사란 무엇이고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내용

우리가 역사에 대해서 어떻게 어떤 관점으로 생각을 해야 하는지를 정리 한책

 

연수를 받는 동안 열심히 읽어서 중간 중간 뛰어 넘은것 같다. 아쉽지만 그래도 마무리 했다는 생각으로 패스~~~ 전공책을 읽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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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세트 - 전2권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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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가 글을 쓸 수 있는 것이 세삼 감사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의 말과 글이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는

시간이 지나가야 알 수 있다.

우리에게 우리의 생각을 담을 수 있는 글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것이다.

 

저자는 그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세종대왕의 목소리로 그가 하고 싶은 말을 전하고 있다.

 

나라의 기본은 백성이다...

 

298-299p
"이 시대의 백성들조차 모르는 외로운 현자들의 의로운 싸움을 후세 사람들이 어찌 알겠사옵니까?"
"후세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염려하지 않는다. 지금의 백성들이 나의 뜻을 알아주지 않음 또한 서러워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할 일은 지금 나에게 맡겨진 백성들을 염려하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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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모험
이진경 지음 / 푸른숲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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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철학의 시작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는 것이라 이야기를 하는 책..


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과 함께 엮어놓았다. 

책속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따라가다 보면 어렵게 보았던 철학 사상들을 따라가고 있다. 


즐거운 모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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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1 - 노자의 <도덕경>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까지 위대한 사상가 10인과 함께하는 철학의 대향연 철학 콘서트 1
황광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알라딘 중고서적중 신림동에 있는 곳에 자주 들리게 된다.


이곳에 가면 참 많은 책들이 주인의 손을 떠나 새로운 주인을 만나려 기다리고 있다.
이 책들 중에 언젠가 한가득 쏟아져 나온 책이 보였는데...

철학콘서트 라는 재목의 책이다. 

언젠가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책이 많이 팔리고 나서 그 아류격인 콘서트라는 재목을 가진 책들이 많이 출판된적이 있었다.

이 채고 그 책들 중 하나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왠지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무심코 집어 들었다.

그리고 이제서야 책을 다 읽었는데....

결론적으로 그렇게 이상한 책은 아닌것 같다. 
처음 접하는 다양한 고전에 대한 이야기들을 쉽게 접근 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들....

그런데 돌아보니 이책이 3권이나 출판되어 있었다.
인기가 많았나 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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