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범우고전선 1
토마스 모어 지음 / 범우사 / 1998년 12월
평점 :
품절


토마스 모어.....

그가 꿈꾸는 이상사회...


그곳에 가고 싶다. 

마치 피터펜이 살았던 그곳 존재하지 않는 네버렌드처럼

우리의 꿈과 환상속에 존재하는 그곳...


유토피아 우리의 이상과 꿈이 실현되는 그곳!!!


일전에 걸리버는 가보았던 하늘에 떠있는 섬

미야자키도 가보았던 그 섬 천공의 섬 라퓨타....


나도 꿈속에서 가보고 싶다.

77p "폐하는 인민들이 처음 왜 폐하를 왕으로 삼았다고 생각하십니까?"
"폐하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 자신을 위해서 입니다. 그들은 폐하가 전심 전력을 다하여 그들의 생활을 안락하게 만들어주고, 그들을 부정으로부터 보호해 주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폐하의 사명은 폐하 자신이 아니라 인민의 안녕을 돌보는 것입니다."
"만일 왕이 폭력과 착취와 몰수에 의해 인민을 거지로 만들지 않고서는 인민을 복종시킬 수 없을 정도로 인민의 증오와 멸시를 받고 있다면, 그 왕은 차라리 양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권좌에 머물어 있으면 칭호는 유지되겠지만, 왕의 존엄성은 파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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