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장 미쓰다 신조 작가 시리즈 3
미쓰다 신조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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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름밤 잠 못이루는 그 밤에 

등골이 서늘한 책을 읽고 있다. 


공포 괴담 스릴러....

손에 잡으면 놓지를 못하겠다. 


왜 그렇게 푹 빠지는지 모르겠지만 공포, 괴담이 재미 있다. 


사실 정말 무서워 하면서 말이다. 책을 읽는 동안 밤거리를 돌아다니지 못할것 같다. 


특히 어두운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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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이시카와 야스히로 지음, 홍상현 옮김 / 나름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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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자본주의를 혁명으로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본주의를 조금더 근본적으로 이해 하기 위해서 인가?


왜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경제학, 사회학 등을 전공하지 않고 자연과학을 공부한 사람으로 그런 결론을 얻는 것이 왠지 걱정된다. 

그렇지만 책을 읽으면서 자꾸만 그렇게 생각이 든다. 


여튼 아주 오랜만에 철학에세이와 같은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재미있고 즐거운 독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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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 집 스토리콜렉터 33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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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 빠져들며 여러가지 재미를 느껴 본다. 

미쓰다신조의 소설은 읽는 재미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재미가 함께 들어 있다. 


누군가는 공포 또는 호러는 그것이 미스테리로 끝나야 재미 있다고 하는데..

왠지 난 정리가 되고 마무리가 되는 소설이 좋다고 생각한다. 


미쓰다신조 소설과 함께

즐겁고 재미 있게 여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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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설헌 - 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최문희 지음 / 다산책방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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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의 세 가지 한


첫째는 중국이 아닌 조선에 태어난 한

둘째는 남자가 아닌 여자로 태어난 한

셋째는 김성립의 아내가 된 한


500년전 조선에서 태어난 그녀의 한..

21세기인 지금 그녀의 한은 풀어 졌는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녀의 한이 지금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을 할 수 있을까?

현재 우리들의 자화상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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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크마 2017-09-03 00: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최근 이 책을 읽은 사람으로서 써주신 짤막한 느낀 점 잘 읽고 가요.
현대의 우리를 보고 조금은 난설헌 아씨가 마음을 놓고, 안심을 하길 바랄 뿐이네요.
 
덕혜옹주 - 조선의 마지막 황녀
권비영 지음 / 다산책방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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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의 삶으로 덕혜옹주의 삶은 너무 슬프다.

아프고 안타깝다. 

그러나 그녀의 아픈 마음과 삶 그리고 정신적 고뇌....

이 모든 일들 보다도 그녀의 가족들이 돌보지 않았던 왕가의 모습은 어떨까?
그들은 과연 이땅의 민중의 삶을 돌아 봤을까?

잠시 고민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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