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상처 - 고단한 교사들을 위한 치유 심리학
김현수 지음 / 에듀니티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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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되면서 부터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무엇을 가르치는 가였다.

어떤 것을 가르치는 것이 즐거운 것일까?


무엇을 가르치는 것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까?


그런데 정작 나는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 잘 몰랐다. 

그게 나에게 가장 슬픈 현실이다. 


이제 부터 나에게 행복하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수업을 찾아서 노력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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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더 왼쪽으로 - 당신들의 대한민국 세 번째 이야기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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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쪽으로 가는 것이 우리들의 목표일까?

평등한 사회를 이야기 하고, 인권이 살아 있는 사회를 이야기 하는 것이

우리 안에서 불온시 되어야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을거라 믿는다. 우리는 더 평등해 질 권리가 있고, 지금 보다 더 좋은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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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프레임 - 진보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
조지 레이코프.엘리자베스 웨흘링 지음, 나익주 옮김 / 생각정원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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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이기고 싶다. 승리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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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대한민국 2 - 박노자 교수가 말하는 '주식회사 대한민국'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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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윤동주의 시를 본적이 있다. 

뭐라뭐라 하면서 우물안에 보인 사내가 미워서 돌아 간다는...


그렇다


지금 나에게 우리의 현실이 우리의 모습이 그런 모습이다. 

어쩐지 우리나라가 싫어져 돌아간다. 그런데 돌아가다 보면 우리나라가 그리워져서 돌아온다.


난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는가?

아주 큰 기로에 놓여 있다. 지금 난 무엇을 해 놓았을까?

얼마나 했을까?

얼만큼 했을까?


나를 반성해 보면서 돌아본다. 


박노자의 글은 마음을 아프게 후벼파고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런데 그의 글이 자꾸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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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대한민국 1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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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교수가 보여준 우리의 모습은

슬픈 우리의 자화상이다. 


귀화 한국인으로 우리라는 말을 쓰는 것을 선택한 그의 말들을 읽어가면서

내안에 있던 기울어진 교육의 결과를 보게 된다. 


남성우월주의, 군대문화, 일그러진 민족의식 등등


그의 글을 읽으며 슬픈자화상을 본다. 


그의 글은 우리를 비추어준 거울이다. 그의 글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반성해 본다.

p. 29 자기가 남을 잡아먹고 싶으면서도, 남에게 잡아먹히기를 겁내며 ......... 다들 의심 깊은 눈으로 서로서로 쳐다보면서...... -노신[광인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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