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최승범 지음 / 생각의힘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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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보아왔던 우리의 시각들 속에 물음을 던진다. 

82년 김지영을 읽으며 아 그런가 보다 라고 멀리로 생각한 것들...

이책을 보며 다시 무릅을 친다. 


내가 아직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아니 알면서 모른척 하고 있다고 고백해야 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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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파의 시대 - 한국 스켑틱 Skeptic 2016 Vol.5 스켑틱 SKEPTIC 5
스켑틱 협회 편집부 엮음 / 바다출판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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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아인슈타인이 예언하고

100년후 그 후예들이 발견을 한 중력파. 


그 숨이 멋을 듯한 순간에 두눈을 뜨고 함께 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과학은 우리의 생각을 확장시켜주고 가능성의 희망을 준다. 


그리고 이 순간 

그런 과학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행복이다.


상상해보라. 중력파를 이용하는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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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도란스 기획 총서 3
권김현영 외 지음, 권김현영 엮음 / 교양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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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에 발을 살짝 들여 놓으니 생각을 더 확장 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 생각은 기울어진 운동장에 서있는 기분이 좋지 않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출발을 했다. 

그런데 계속 파고 들다 보니 그것은 그저 남성위주의 사회여서가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고착되어온 사회 구조의 모순이다. 


"젠더는 사회 구조 자체이자 사회 문제의 기본 분석 단위이며, 인식론이다."라는 책속의 구절 처럼 아마 우리는 우리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내제되어 있는 잘못된 원형이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것을 떨칠 수 있을까? 그것을 내려 놓을 수 있을까 고민에 빠져 든다. 당연히 내려 놓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게 과연 무엇일까 라는 소극적인 자기 변명을 해본다.

젠더는 사회 구조 자체이자 사회 문제의 기본 분석 다위이며, 인식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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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HY 2
라프카디오 헌 지음, 심정명 옮김 / 혜윰(도서출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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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아닌 영국인의 시선으로 본 일본의 괴담.

일본을 가장 일본 답게 설명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저자이다. 


이 책은 일본의 설화를 모아서 책으로 엮은 것인데 내용은 그다지 좋지는 않아 보인다. 

다만 최근 미야베미유키의 에도시대 소설을 읽으면서 일본 전통 괴담에 대한 궁금함이 더해져서 손에 잡은 책이다.


일본의 소설 또는 만화책을 보면서 왠지 시작과는 다르게 끝이 조금 허무하고 약간 마무리가 덜 된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도 그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일본을 관통하고 있는 미완의 허무함? 뭐 그런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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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이
이종호 지음, 강도하 그림 / 예담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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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동남아에서 전해오는 공포이야기

베트남 또는 태국 등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그런 이야기로 보인다. 


아마 영화를 보았다면 장면은 무서웠으리라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 것도 잠시 그냥 아주 짧은 요약집을 본것 같은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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