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없는 성적표
류태호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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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50년 동안 성적평가라 하며 A, B, C, D, F 점수로 평가를 했다. 

이 평가는 공정한 것이었을까?

이 평가에는 학생의 모든 성향을 평가할 수 있었을끼?


사람의 삶의 지표가 제대로 해석 되는 것일까?

그의 능력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었을까?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는 삶이 과연 올바르고 정의로울까?


그 질문의 시작에 이런 물음표를 던져 본다. 


사람다운 평가는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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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격 -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 일상인문학 3
페터 비에리 지음, 문항심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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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존엄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주변으로 부터의 존엄에서 나로부터의 존엄을 찾아간다. 


그렇게 서로에 대해 적당한 거리를 두며 그 거리에 사람과 사람이라는 사이를 만들어

서로가 간격을 만들고 조금씩 이해 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으로 읽힌다. 


최근 내게 일어난 몇가지 사건들과 함께 겹쳐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책을 읽기 전에 혼자 고민하던 내용이 책을 통해 모두의 고민이 비슷할것이라는 생각으로

정리되어 간다. 

존엄성 있는 생활 방식은 매끈하지도 완벽하지도 않다. 금이 갈 수도 있고 이가 빠질 수도 있고 울퉁불퉁하거나 다른 것이 섞여 들어갈 수도 있다. 인간의 존엄성을 이해한다는 것은 이 불완전함을 덮거나 외면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한마디로 간추릴 수 없는 성질의 논리성을 설명하려는 시도다.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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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 무엇이 과학인가
팀 르윈스 지음, 김경숙 옮김 / Mid(엠아이디)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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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공부하는 것이 자연에 대한 물음표를 찍고 연구해서 느낌표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 했다. 

그리고 그 믿음을 가지고 공부했다. 


그런데 과학을 공부 하면 할 수록 계속 알 수 있던 것은 과학은 정답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에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자연에 대한 해석을 동시대 사람들이 받아주는 것을 우리가 과학이론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 


과학을 가르치고 있는 지금 나는 과학을 암기과목이라고 말을 하지 않는다. 

과학은 생각을 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문이다. 그 학문을 우리 초등학교 부터 배우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옆에 있는 친구들이 경쟁상대라고 가르치는 것도 아니다.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의무교육단계의 공교육인것이다. 그 공교육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것은 사물을 보고 이해할 때 과학의 논리적 사고 틀을 가지고 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과학 한다는 것은 곧 생각하는 방법을 그리고 해석하는 방법 배우는 것이다.

물론 대답은 H20 가설보다 자료를 잘 설명하면서 완전히 다른 과학적 이론이 "지금은" 없다는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물의 기본 구조에 대해 화학자들이 거의 만장일치를 본다. - P159

이타적인 동기에서 주식 시장에 투자한다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다. 의식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투자에 대한 어떤 식의 이익이 포함된 표현형 보상에 대한 기대 없이는 친척 일을 빼놓고는 그 무엇에도 투자하지 않는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 P233

경제학을 공부하면-아마도 이기적인 것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을 경제학이 부추겨서인 것 같은데-이런 게임을 할 때 사람들이 더 이기적으로 된다는 증거가 나왔는데, 그 후에 경제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애초에 이기적인 학생의 관심을 끝다는 이론도 제기되었다. -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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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법에서 답을 찾다 - 교사를 위한 판례 중심 법률 이야기
박종훈.정혜민 지음 / 푸른칠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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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교사는 사회적 통념에 따라 권위가 인정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 권이는 없다. 다만 법령에서 교육할 권리를 법적으로 부여 받았다. 


교사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의무를 법으로 부터 부여받았다.

헌법에는 모든 국민은 자신의 능력에 따른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정했다. 

그리고 교사는 그 국민의 교육 받을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국가가 교사에게 명령을 한 것이다.


어찌 보면 수업이라는 것은 법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업무 영역이다. 

요즘 학교 외부의 민원으로 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어려움을 법을 이해함으로서 넘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교원의 지위에 관한 내용은 놀랍게도 "헌법"에서 부터 시작한다. (중략)
헌법 제31조 제1항 ...... 교원의 지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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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생
송동윤 지음 / 스타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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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내리는 그 따사롭고 평온해 보이던 5월의 하늘을 통곡으로 물들이고 땅을 붉은 색으로 물들이게 했던 그날의 처참했던 날들을 이제 우리는 말을 할 수 있다.


그 날들에 대해 우리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었고 많은 슬픔을 보았다.


그렇게 5.18은 우리와 가까이 다가와 서있게 된다.


오늘 그 5.18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쓴 책을 보며 문득 몇 년전 5월 18일에 태어난 어느 분이

5.18에 희생되신 아버지께 편지를 써 낭독하는 모습을 본 기억이 났다.


책속의 주인공도 5.18에 태어났고 그의 아버지는 그날 행방불명 되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노력을 했고 딸은 그렇게 밖으로 돌고 있는 엄마의 빈 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또다른 한명 5.18의 가해자로 투입된 공수부대 대원 그의 삶도 회환과 번민 속에서 자신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3명의 인문이 서로 다른 5.18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속에서 헤메이다 다시 하나의 교차점에서 만난다.


5.18이라는 숫자는 그렇게 의미가 부여되며 우리 주변에서 계속 살아 있어야 한다.

<5월 18일생>은 1980년 5월 18일에 태어난 여자와 그 여자의 엄마, 공수부대원, 이 3인이 5.18로 인해 찢겨진 상처를 안고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다가 결국은 어느 한 지점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며 치유한다는, 여기에 민주주의를 향한 그들의 싸움과 희생을 내용으로 하는 소설이다.
- 작가의 말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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