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토록 암울한 연말이 있었을까?

코로나 때도 이렇지 않았던 듯.

부디 새해는 보다 나은 일들로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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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란 뭘까요? ✍️ 정지우 작가는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에서 두 가지를 이야기해요.

1️⃣ 작가로 인정해 주는 독자의 존재
2️⃣ 꾸준히 글을 쓰는 것

결국, 작가는 글로 독자와 소통하고, 생각하고 쓰기를 멈추지 않는 사람 아닐까요? 여러분은 ‘작가‘를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댓글로 들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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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힐 2024-12-29 0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작가가 글을 써야 독자가 읽게 되고, 읽을 독자가 있어야 작가도 글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작가는 독자에서 시작했으니... 결국 작가와 독자는 둘이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세상틈에님의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좋은 책 많이 소개해 주세요. 감사 합니다.

2024-12-29 2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상틈에 2024-12-31 11:14   좋아요 0 | URL
ㅎㅎ 전혀 죄송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역대급 암울한 연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잘 마무리 하시기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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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없이 책을 읽는 건 그냥 생각 없이 영상을 보는 거랑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요. 🤔 독서의 진짜 힘은 질문에서 나오니까요. 📚 

전 항상 책을 읽기 전에 ‘왜 그 책을 읽으려고 하는지‘, 읽으면서는 ‘이건 왜 이럴까?‘와 같은 질문을 수시로 던지곤 해요. 그렇게 질문을 통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더라고요. ✨

여러분이 책을 읽으며 던졌던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무엇이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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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는 사람은 ‘안다‘고 말하지 않는다˝라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 책을 읽으면서 아는 게 많아질수록 더 신중해지는 것 같아요.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

글을 쓸 때는 단순히 ‘내가 다 안다‘는 자세보다는, 항상 스스로를 의심하며 더 깊이 탐구하고 독자와 함께 고민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글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걸 넘어, 독자가 함께 생각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글이 아닐까요?

여러분은 혹시 ‘안다‘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을 댓글로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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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4-11-29 20: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많이 알수록 자신이 모르는 게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세상틈에 2024-12-02 14:56   좋아요 0 | URL
네. 공감합니다. 절로 겸손해지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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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혼자 하는 일이지만, 동시에 타자(독자)와 함께하는 일이기도 해. ✍️ 독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글의 모든 것이 달라지니까.

그래서 무엇을 쓰든 간에 항상 대상 독자와의 끈을 놓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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