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메일진 제 414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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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혀니^^ 2004-03-11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항상 하는대로만 행동하고, 항상 먹는 것만 먹고, 원리 원칙대로만 살아가는 것이 가장 무난한 삶이겠지만 때론 정 반대의 행동과 새로운 메뉴로 변화를 주기도 하고 일탈된 행동으로 주위 사람들을 깜짝놀라게 하는 것도 삶의 큰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에너 2004-03-12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딱 두가지 해봤네요.
한 영화 두,세번보기하고 한 극장에서 두, 세가지 보기요. ^^

0혀니^^ 2004-03-12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특별하게 해 본 것은 없는 것 같지만...하고 싶은 것들은 많네요.

*^^*에너 2004-03-12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가지는 해봤으니까 나머지 것도 해보고 시포요. ^^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오케스트라 연주 때는 물론 연습 시간에도 매우 엄격하기로 유명했다. 연습 중에 단원들이 계속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화를 참지 못하고 아무 물건이나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던지곤 했다.

한번은 연습을 하다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들었는지 버럭 화를 내면서 지휘대 옆에 풀어놓은 자기 시계를 마룻바닥으로 휙 던져 버렸다. 무심코 손에 닿는 물건을 집어 던졌으나 유감스럽게도 그것은 토스카니니가 매우 아끼는 고급 시계였다. 그러나 어찌나 세게 던졌던지 시계는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망가져 버렸다. 망연해진 토스카니니는 울그락불그락한 얼굴로 시계를 쳐다보다가 연습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돌아가 버렸다.

그 후로 며칠째 토스카니니의 기분은 계속해서 좋지 않았다. 연습시간에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 일도 점차 줄어들었다. 예전 같으면 벌써 몇 번이나 화를 냈어야 할 실수에도 그냥 ‘다시 한번 해보지’라고 할 뿐이었다. 토스카니니의 이런 행동은 오히려 단원들에게 부담과 어색한 느낌만을 안겨주었다.

며칠 후, 평소와 다름없이 연습장에 나온 토스카니니는 지휘단 위에 예쁜 포장지에 쌓인 선물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 했다. 단원들이 모두 눈을 반짝이며 토스카니니의 행동을 지켜보는 가운데 토스카니니는 조심스럽게 포장을 뜯고 상자를 열었다. 상자 속에는 두 개의 시계가 들어있었다. 하나는 매우 값비싼 금시계였고, 다른 하나는 싸구려 시계였는데 싸구려 시계에는 이런 꼬리표가 달려 있었다.
‘연습할 때만 사용하는 시계’

토스카니니는 깜짝 놀라 단원들을 바라보았지만 단원들은 모두 시치미를 뚝 떼며 고개를 돌렸다. 토스카니니는 연신 흠흠대며 헛기침을 해댔다.

 

-좋은생각 메일진 제 416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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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혀니^^ 2004-03-11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 전에 화가 나서 우산을 그냥 슬쩍(?) 던져버렸는데 고장이 났던 일이 생각이 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리석은 나의 행동에 웃음만 난다. 화가 난다고 그것을 주체 못하면 나만 손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이었다. 성질 좀 죽이고 살자고...
 

언제나 맑은 날, 바람 없는 날들만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우리들의 시간 속으로 비와 구름과 바람이 새어드는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습니다. 늘 밝기만 한 것도 없고 늘 어둡기만 한 것도 없으며 늘 기쁨만이 계속되지도 않습니다. 긴 고통만이 이어지는 것도 역시 아닙니다.
《그대로부터 벗어나 그대에게 닿기까지》,정지영

-좋은생각 메일진 제 417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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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혀니^^ 2004-03-11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어두운 것만이 아니기에, 고통만이 이어지는 것이 역시 아니기에 이렇게 오늘도 살아가는 겁니다.
 

요가~ 사무실에서도 할 수 있다!
어깨가 걸리고 뒷목이 뻐근하며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면 안타깝게도 직업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사무실 책상 앞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요가와 스트레칭 동작은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쌓인 피로를 풀어 줄 것이다.
사무실 책상에만 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

컴퓨터 앞에서 오랫동안 일하거나 움직임이 거의 없이 하루 종일 앉은 자세로 사무를 보는 경우 목과 어깨에 심각한 무리가 온다.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아랫배에 있어야 할 몸의 중심이 자구 어깨 쪽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어깨가 경직되고 눈이 침침해지며, 두통, 불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디스크나 뇌빈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 또 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지 않으면 어깨 자체가 위로 올라 붙어 어깨까 짧아 보이기도 한다.


요가의 효과

이럴 때 요가 동작은 육체의 모든 근육, 신경, 분비선을 운동시킨다. 또한 근육이 굳는 것을 막는 동시에 체력을 보강해 주고, 피로를 없애주며, 신경을 진정시킬 수 있다.


요가! 사무실에서도 할 수 있어요

모든 동작은 5초 동안 숨을 들이쉰 다음 10초동안 내쉬면서 3~5회 정도 반복한다. 그리고 오른쪽 방향부터 먼저 시작할 것. 몸의 기운은 플러스 극에서 마이너스 극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를 따라 주는 것이 좋다. 자, 이제 잠시 모니터에서 눈을 떼고 호흠을 가다듬은 다음 동작을 실천해보자.




한쪽 다리는 땅에 대고, 다른 쪽 다리는 무릎을 구부려 의자 위에 놓은 다음 가슴 가까이 붙인다. 상체를 틀고 올린 다리와 반대방향의 팔꿈치를 이용해 밖에서 안으로 무릎을 밀어낸다. 이 동작은 어깨부터 등을 거쳐 엉덩이까지 풀어 줄 수 있는데, 밀어내는 자세에서 숨을 내쉬어 잠시 고정한 후 방향을 바꿔준다.


의자에 올라가 무릎을 꿇고 손을 뒤로 깍지 낀 채 상체를 최대한 굽힌다. 자칫하면 의자에서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할 것. 팔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인 동작이다.
요가의 가장 기본이며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자세.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한다. 두발을 모으고 두 손을 등위로 해 깍지를 낀 상태에서 상체를 구부린다. 허벅지와 엉덩이의 근육까지 풀어준다. 허리에 두 손을 얹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그 다음에는 방향을 바꿔서 천천히 돌려 준다.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된다

 

<출처: 성공마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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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혀니^^ 2004-03-11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 동생이 오늘 멜을 보내왔다.
가볍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에너 2004-03-12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요가하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아름다운 몸을 위해서 저는 나무토막처럼 딱딱해서 요가자세가 잘 안되더라구요. ^^;;
 
 전출처 : 김여흔 > 작은 염치는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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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혀니^^ 2004-03-11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라와 국민을 진정으로 생각해주는 정치인이 그립다.
도대체 누가 누구한테 잘못했다고 하는 것인지...
남보다 자신들을 먼저 돌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