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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팍한 지갑에서 벗어나는 일곱가지 비결을 올바로 이해한다면 당신의 지갑에도 돈이 넘쳐흐를 것이다!

첫번째 비결 - 일단 시작하라

두번째 비결 - 지출을 관리하라

세번째 비결 - 돈을 굴려라

네번째 비결 - 돈을 지켜라

다섯번째 비결 - 당신의 집을 가져라

여섯번째 비결 - 미래의 수입원을 찾아라

일곱번째 비결 - 돈버는 능력을 키워라

 

- 조지 S. 클래이슨의 "바빌론 부자들의 존 버는 지혜" 중 P.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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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트 또한 살면서 의기소침한 시기, 낙심, 의혹, 자신에 대한 의문들을 갖고 있었음에 틀림없지만 공식으로나 사사로이 그것을 입에 올리는 일이 드물었다. 나는 언젠가 그 사람의 일생에서 책을 출판할 기회와 정치 조직체와 결합하는 일, 그 밖에 기쁨을 주는 성공적인 교수 경력 그 모든 것과 단절시킴으로써 생활을 근본에서 바꿔놓은 중요한 결정들을 후회해본 일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그는 내 질문에 진지하게 깊이 생각하더니 "아니오"하고는 이렇게 덧붙였다.

"설사 내 행동과 결정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를 안다 하더라도 다시 그렇게 해야 한다면 거의 같은 결정을 할 것요, 아마 더 분명한 태도를 취할지도 모르겠소. 하지만 사람 관계에서는 좀더 잘 하려고 애를 쓸 거요. 그 점에서 내가 배운 게 있었으면 하오."

- 헬렌 니어링의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중 P.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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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트는 생활의 질을 높이기보다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스코트는 이렇게 말했다.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이 갖고 있는 소유물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나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어떤 행위를 하느냐가 인생의 본질을 이루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단지 생활하고 소유하는 것은 장애물이 될 수도 있고 짐일 수도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짓는 것이다."

- 헬렌 니어링의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중 P.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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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이슬람교의 신비주의자)의 우화 하나를 얘기해야겠다.

나스루딘이 한 친구와 찻집에 앉아 차를 마시며 인생과 사랑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다. "자네는 어떻게 한 번도 결혼을 하지 않게 되었나, 나스루딘?"하고 친구가 물었다. "글쎄" 나스루딘이 말했다. "사실을 말하자면, 나는 일생 동안 완전한 여성을 찾아다녔지. 이 여자, 저 여자를 만나면서 바로 이 사람이다 싶으면, 늘 뭔가 부족한 게 있었어.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찾던 여성을 만났다네. 그 여자는 아름다웠고, 지적이었으며, 포용력이 있고, 친절하여 우리 두 사람은 모든 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는 듯이 보였어. 실제로, 그 여자는 완벽했지." "그렇다면" 친구가 말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 왜 그 여성과 결혼하지 않았나?" 나스루딘은 회상에 잠기며 차를 홀짝거렸다. "사실을 말하면" 나스루딘이 천천히 대답했다. "불운하게도, 그 여자 또한 완전한 남성을 찾고 있었다네."

우리의 경우 나는 완전한 남자를 찾았으며, 그 사람은 그보다는 덜한, 나로 만족했다.

 

- 헬렌 니어링의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P.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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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혀니^^ 2004-05-20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가 들면 들수록 눈만 높아진다. 남들이 이상형에 대해 물어보면 난 어느새 완벽한 사람의 조건들을 나열하고 있다.
바라기 전에 우선 나부터 뒤돌아보아야 할 것 같다.
 

류비세프가 얼마나 용감하게 시간에 맞섰는지 생각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몸으로 시간을 느꼈다. 그리고 늘 요동치며 흘러가는 '현재'를 관리하는 법을 터득했다. 그는 시시각각 줄어드는 남은 생애를 정확히 헤아리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그는 단 한순간도 헛되이 놓쳐버리지 않도록 온 정신을 집중해 지나가는 시간을 잡아챘고 최대한 많은 일을 해냈다. 마치 일용할 양식을 대하듯 그는 시간을 경건하게 여겼다. '시간을 죽인다'는 일 따위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어떤 시간이든 그에게는 더없이 소중했다. 모두가 창작의 시간, 앎의 시간, 삶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그는 시간 숭배를 실천했다. 이렇게 되자 삶은 흔히 말하듯 덧없이 짧은 것이 아니었다. 나이도 일의 어려운 정도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류비세프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1분을 한 시간처럼, 그리고 한 시간을 하루처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인생은 길고도 긴 시간이다. 많은 것을 읽고 여러 언어를 습득하고 여행하고 음악을 듣고 아이들을 교육하고 시골과 도시에서 모두 살아보고 정원을 가꾸고 젊은이를 가르칠 수 있다.
여유를 부리다 보면 시간은 그만큼 더 빨리 흘러가버린다.
우리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흘려버리는, 그리고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30분 정도는 시간으로 치지도 않는다. 그 어떤 방해 요인도 없이 순수하게 확보되는 긴 시간만을 쓸모 있는 시간이라 여긴다. 그제야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짧은 시간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며 그저 사소한 일들이나 상황 탓만 하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온갖 일들, 우리 시간을 빼앗아가는 핑계거리들은 얼마나 많은지! 그런 것에 모든 책임을 지우기란 얼마나 편리한지.
 
-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의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세프' 중에서 PP 166~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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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혀니^^ 2004-04-07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생각해보면 난 20대를 너무 무의미하게 헛되이 보낸 것 같다. 너무도 후회된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1분 1초도 소중한 나의 인생의 일부로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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