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aladin.co.kr/eventWinner/3522578 

이벤트에 당첨되었는데 요건 언제 올까요? 
이벤트당첨은 개별통보라고 하는데 문자연락 요새 잘 안오던데....
그건 이벤트진행 회사에서 알아서 연락하는건가봐요???

그리고 어제 주문한 물품이 사정상 늦게 온다는 문자가 왔네요.
상세한 내용은 이메일 참고하라구 하는데...
삼실에서는 이메일을 볼 수 없다구요.ㅜㅜ
거참...당일배송 잘 안되길래 그냥 일반 배송 했는데 왜 또 늦냐구요.
알라딘 미워질라구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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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3-19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예 마음을 비우고 주문합니다.
[당일배송] 글자 무시하고, 그냥 결제하고 난 다음 뜨는 배송일 보며, '그래 알았어' 그러고 말아요 -_-

메르헨 2010-03-22 17:13   좋아요 0 | URL
다행스럽게도 뒷날...그러니까 토요일에 배송이 되었네요.
사무실로 배송했으면 월요일에 받을뻔 했어요.
이럴줄 알고 집으로 배송하길 잘했지...ㅡㅡ

근데 책은 집으로 바로 왔는데...배송전에 반드시 전화달라고 메모 남겼거덩요.
같이 배송된 기프트 상품(생활용품)은 경비실로 바로 직행했더군요.
흠...왜 사람이 집에 있는데 연락도 안하고 경비실에 툭~하니 던져 놓는지 모르겠어요.

순오기 2010-03-19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요새 여러가지로 맘에 안 들어요.
나도 책배송이 늦어진다는 문자 왔어요. 회원들이 기다리는 책인데...잉~

메르헨 2010-03-22 17:13   좋아요 0 | URL
그쵸...요즘 알라딘 별로네요.
이런 마음을 알라딘은 알까요?

pjy 2010-03-20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를 닦으라고 건수를 제공하는 알라딘~~~

메르헨 2010-03-22 17:14   좋아요 0 | URL
알라딘..그냥 인터넷 서점일 뿐인데(?)
이런 일이 생기면 사람에게 화가 나듯 화가 나요.
거참...이상하게 말이죠...ㅡㅡ
 

근래에 두통이 자주 생긴다. 

감기 탓인듯한데 지난 토요일부터 심해져서 가만보니 이틀에 한번씩 타이레놀을 먹고 있네.
기분나쁜 두통...

오래전 학교 다닐때 정말 두통은 내 생과 함께 하는 뭐 그런 존재라고 생각했었다.
잠을 자면서도 머리가 아팠고 일어나면서도 두통으로 고생을 했다.
일상생활 중 그냥 두통은 내 생활의 일부 같았다.

어떻게 그렇게 살았나 싶다.
지금은 정말 말짱한데 가끔씩 이렇게 두통이 생기면 견디기 힘들다.
정말 그때는 어떻게 견뎠을까...

흔히 말하는 편두통인데 이 증세가 정말 사람을 쥐었다 놨다 한다.

지금 내 두통은 소화불량으로 온 두통 같다.(감기 기운도 있지만 이건 소소한거 같구)
흔히 앞머리가 아프면 체기가 있어서 그렇다고들 하는데 그게 맞는거 같구.
계속된 하품과 두통과 소화불량증세...

갑자기 왜 그러지?
춥게 있다가 급하게 먹어서 그런가?
아...덜떨어진거 같아. 내 체력은 정말 저질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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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03-17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드시겠습니다. 몸조심하세요.

메르헨 2010-03-17 16:43   좋아요 0 | URL
운동...올해 목표인데 한번도 못했어요. 아니..안했지요.
저는 숨 잘 쉬는게 운동이라 생각하고 살아요.ㅜㅜㅋ

L.SHIN 2010-03-17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가급적이면 약 안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 효과도 반감될 뿐 더러, 신체 내의 면역 능력을 아주 많이 떨어트려서,
점점 스스로 치유하는 힘이 없어지고..그게 또 악순환이 되니까요.
약을 많이 먹으면 간이 약해집니다. 몸 입장에선 자연음식이 아닌 이상 모든 것을 다 '독'으로 받아들이니까요.
다른 해결책을 찾았으면 해요. 가령, 두통에 좋은 허브차를 마신다든가 유난히 장기가 약해서 오는 두통이면
그 원인을 해결하든가 등등..
약은..1년에 몇 번 먹을까 말까 한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요즘 감기기운이 있다없다를 반복해서 미열과 약간의 동통이 있긴 하지만, 냅둬버려요.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이 나는 것은 감기군과 싸우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이니까, 최소 며칠은 마음 편하게
놔둡니다. 오히려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이 효과적이라 두통이 사라지곤 하죠.^^
정말,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약에 의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메르님.

메르헨 2010-03-18 10:05   좋아요 0 | URL
네...약...특히 타이레놀이 간에 안좋다고 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참고 싶지만...두통은 참아도 괜찮아지는 그런류가 아니라서요.
지금도 머리가 터지게 아파요.ㅜㅜ아..열은 없어요. 눈이 좀 뜨거울 따름이죵.
힘들어요.ㅜㅜ
두통과 어지럼이 같이 오니 완전 괴롭네요. 그래도 오늘은 약 안먹어도 견딜만해요.^^고맙습니다~~~

L.SHIN 2010-03-18 10:51   좋아요 0 | URL
눈이 뜨겁다는 건 열이 있다는 거에요.
전, 그럴 때는 누워서 체온을 떨어트리고 차갑게 해둔 캔이나 작은 페트병으로 식혀줘요.
그러다 잠들고 일어나면 좀 개운해지던데..^^

무스탕 2010-03-18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지금은 괜찮으세요?
요즘 날씨가 하두 뒤숭숭해서 감기 걸리기 딱 좋잖아요. 저도 어제 저녁부터 편도가 수상한 낌새를 유출하고 있네요;;
체기라면 두통약으론 안되실테고 소화제의 도움을 받으셨겠죠?
메르헨님은 아침 일찍 다니시느라 다른사람보다 감기에 더 노출이 되어 있을거에요.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고 따듯한 차 자주 마셔주세요..

메르헨 2010-03-18 10:06   좋아요 0 | URL
오늘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머리가 앞으로 쏠리면서 아프네요.
지금은 좀 나아졌어요. 아호..........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이 번갈아 오면서
감기두통까지 있는건지...대체 알수없이 머리가 아프네요.
어젠 앞머리...오늘은 뒷머리와 옆머리...ㅡㅡ^
머리를 쪼개서 보고 싶어요.ㅜㅜ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

pjy 2010-03-18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 춥게 있다가 먹으면 체하기 쉽지요~~ 제대로 체해서 아주 예전에 손가락발가락 따고 결국 등짝에 침놨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복합적으로다가 두통이 오면 참 힘든데...전 약을 먹어도 해결할 수 없으면 일단 잡니다 ㅋㅋ

메르헨 2010-03-18 15:27   좋아요 0 | URL
지금은 많이...아주 많이 괜찮아요.
왼쪽 머리랑 눈이 쑤시지만 견딜만 하네요.^^다행이어요. 으휴...
아...삼실에서 푹 잘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아쉬워요. 집이 아닌게...
 

근래에 주구장창 로맨스를 보았다.

<사랑 그 이름만으로>를 시작으로 근 2주간 로맨스만 읽었다.
그리고 그 느낌이 좋아서 심윤서의 또다른 이야기 <허니비 모놀로그>를 들여왔다.

확...끌어당기는 느낌이 없어 뒤적뒤적 뒷부분을 넘기는데
"붕붕붕..."
벌들이 날아다니는 모양을 말하는 그 페이지에서 멈칫하고 말았다.

아...두마리의 벌
내 머리속에 떠나지 않고 붕붕 거리며 날아다니던 그 벌들
하루키의 상주여행기 <먼 북소리>의 서문에 나온 바로 그 벌들...

하루키는 그 두마리의 벌들 때문에 여행을 떠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허니비 모놀로그>의 이준도 그렇게 여행을 떠났다.

이 작가 정말 좋아진다.

우애수를 볼 때 <박사가 사랑한 수식> 때문에 완전 공감했는데
이번 글은 <먼 북소리>를 떠올리게 한다.
 
비는 내리고 봄은 다가오는데 기분은 꿀꿀하고 가슴은 먹먹하다. 

후...................................................하고 숨을 내뿜어 본다. 

사족) 작가가...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읽었는지...먼 북소리를 읽었는지...그런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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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3-05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르헨님 페이퍼를 보고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봐야지, 생각은 수차례 했는데 아직...^^

메르헨 2010-03-05 15:48   좋아요 0 | URL
^^내 인생의 책...을 말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런 책이죠.

2010-03-17 00: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메르헨 2010-03-17 08:51   좋아요 0 | URL
다행입니다. 그게 물 넣는 컵이 없어져서 걱정이었는데 사용에 불편한 점은 없으셨는지...
사용하실때 꼭...실내화 신고 하셔야해요. 잘못하면...화상입어요.ㅜㅜ(경험담 입니다.발가락 살짝 데어서 깜놀...이었죠.^^)
잘 사용하셨다니 제 기분도 좋아요.^^
이사후에 몸살 조심하세용....
 
노다메 칸타빌레 22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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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성장기...
노다메는 데뷰 무대에 서게 된다.
치아키와 연락도 끊고 학교에 출석도 하지 않는다.
무대가 끝난후 뿅~하고 사라진 노다메...

무언가 간절히 원하던 것을 끝냈으나 어딘지 허전한걸까.
노다메는 점차 성장해가고 그걸 바라보는 치아키 역시 복잡한 심정인데...

치아키의 엄마는 노다메가 천사라 말했지만
지금 돌아보니 노다메에게 치아키가 천사였던 것???

밀고 당기는 통상적 순정만화를 넘어선 성장소설 같은 노다메 칸타빌레
맘이 차분해지고 그래 그래...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만화.

정말 22권이 넘어서도록 지겹지 않다.

궁과...비교된다고 하면 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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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4 1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04 15: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10-03-04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저 이 책 시작도 안했다지요 ^^;
유명세로인해 제목은 알고 있습니다만 어째 손이 아직 뻗치질 않으니..

메르헨 2010-03-04 15:09   좋아요 0 | URL
정말 맘에 드는 책이에요.^^
질척거리지도 않구...^^ㅎㅎ
 

알라딘 당일 배송이 우체국 택배로 변경되었나요? 

어제 당일 배송 신청한 책이 아직 도착 전이네요.
어떤 전화나 문자도 없이...
앞으로 당일배송 주문하지 말까봐요.
하루종일 기다리다 집에 가야하는 심정은 완전 거지 같아요.

우체국택배에 문제가 있는건지 알라딘의 문제인지 회사의 위치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당일배송 주문하면 항상 오후 네시 또는 여섯시 전에는 주셨었는데...
정말 한진택배가 그립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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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03-04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거 같지는 않은데...
에치나인님은 네시나 여섯시로군요.
전 시도 때도 없이 오고 싶을 때 온다능...ㅜ

메르헨 2010-03-04 14:59   좋아요 0 | URL
시도 때도 없이...묻지도 따지지도 않고...ㅎㅎㅎ ㅡㅡ;
저 아직 못 받았는데 배송 완료라는 메세지 뜨네요. 뭥미~??흠...

무스탕 2010-03-04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지역적으로 참 문제가 많아요.
저희 동네는 당일배송은 거의 지켜지고 있어요. 당일배송 뿐만 아니라 배송일은 거의 잘 지켜지고 있고 택배오는날 아침에 꼭 문자서비스 해주고요.
택배회사 전체적으로 이런 시스템이 잘 자리잡혀 있어야 하는데 제 생각으론 영업소마다의 차이인듯 싶어요.

메르헨 2010-03-04 15:00   좋아요 0 | URL
ㅡㅡ 당일배송을 우체국에서 해주는게 이상타 싶더니... 사무실 특징을 아주 잘 아는 우체국이
이런 느린배송을 지맘대로 하고 있군요.
아직 못 받았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