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쓸쓸해서 머나먼 

2. 바람의 그림자 1.2 권 

지금 내 책상위에 모셔놓은...^^

그외 각종 책들이 나 좀 봐달라고 얼굴을 내밀고 있는데 어째 이리 마음이 안잡히는지... 

아...싱숭생숭한 저녁입니다. 

어여 퇴근해야지...^^ 

------------------ 

한 권 빼먹었다. 

3. 기억의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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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1-27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의 그림자는 정말 좋을거에요. 정말요!!

메르헨 2010-01-28 07:31   좋아요 0 | URL
네...제가 다락방님 덕분에 요렇게 바로...들여왔죠.
창비...세계문학도...지금 오는 중이라는..으흐...^^
좋은 아침이어요.

미설 2010-01-28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바람의 그림자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처음 서재 시작했을때 알라딘에서 엄청 인기 있었던 책이라 더욱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친구 빌려 주었는데 뭐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받을 생각도 않고 있어요~

메르헨 2010-01-28 14:26   좋아요 0 | URL
하도 유명해서 안보고 있었어요. 흠...그냥 이상하게 다들 보면 반항해 보고 싶더라구요.^^
얼마전에 다락방님 글보고 필...받아서 들여왔어요. 오호호호^^
미설님 말씀 들으니 정말 완전 기대가 됩니다.
지금 목록만 보고 아직 시작 안했어요. 시작하면 끝을 봐야해서..다른걸 못할 거 같아서요.
오늘 저녁부터 펼칠거에요.^^
아, 책을 빌려준다는건 참...큰 맘을 먹어야 하는 일인가봐요.^^
 

어제 퇴근길 라디오에서 "비처럼 음악처럼"이 흘러나왔다.
그뒤를 이어 바로 "서른즈음에"에 나왔다.

두 가수의 음악이 그냥 내 맘을 울컥하게 한다.
참 이상하게도 난 그 세대가 아닌데 어째 이럴까...
음악이란 통~하기 때문일까...

오랜 시간이 지나고 "아브라카타브라"를 들은 우리 아이도 이런 반응일까...
그냥 그런 헛 생각을 좀 해봤다.

암턴 오늘은 눈이 펑펑 오더니 비가 오네.
가을도 아닌데 가을처럼 가을을 앓는거 처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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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1-27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 잠깐 나갈일이 있었는데 눈이 막 쏟아져서 지레 겁을 먹었네요.
내일 외출할 일이 있는데 눈 많이 올까봐요 ^^;
비가 와도 길 미끄러워서 걱정되기는 마찬가지에요..;;;

메르헨 2010-01-27 18:00   좋아요 0 | URL
벌써 미끄럽더라구요. 흠...조심히 다녀야겠어요.^^
무스탕님도 조심히 다니시와요.^^유리핀은...볼수록 므흣~하네요.
 
아이티강진 긴급구호-어떤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전엔 몰랐다.
모든 아이가 참으로 소중한 존재라는 걸

예전엔 정말 몰랐다.
재투성이일지라도 누군가가 소중히 품었다 세상에 내놓은 세상에 하나뿐인 생명이라는걸...

아이티 대지진으로 엄마도 아빠도 없는 아이들이 생겨났다.
어디의 누구인지 모르고 그저 병상에 "번호"로만 표시되는 아이들...

내가 이 세상에 없다면 내 아이는 어찌 되는걸까
참으로 무섭고도 무서운 이야기이다.

태어난지 일년도 안된 아기들이 울고 있다.
어른들은 구호품을 하나라도 더 챙기려고 다툼을 한다.
어떤 아이들은 해외로 입양이 되기도 했다.
 
내게도 소중한 아이가 있다.

아이티의 상황을 화면으로 보며 숨을 멈출 수 밖에 없다...
기도할 수 밖에 없다...
작게나마 구호물을 보낼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마음을 보내본다.

모두 모두 한 마음으로 그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며 이루어 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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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1-20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지진 앞에서 인간은 너무나..나약하죠.

메르헨 2010-01-21 07:28   좋아요 0 | URL
네...그곳이 빈부격차가 극심하고 어쩌구 저쩌구..어떤 사람은 잘먹고 잘살고 있고..
뭐...그런 소리 많이 들립니다만...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순 없다고 봐요.
사무실 특성상 늘 뉴스가 나와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아이들의 모습도 자주 보이죠.
그냥 막...울컥울컥 합니다.ㅡㅡ
 

얼마전에 재발급 받았던 비씨탑카드를 도통 어디 두었는지 찾을 수 없어서
농협에서 권해주는 "NH채움"카드 신청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서비스팩을 바꿀 수 있더라구요.
쇼핑몰과 마트 5%할인, 교육 쪽 할인, 알라딘 등 문화 쪽 할인 등

저는 첫 서비스를 당근 알라딘 할인으로 했어요.
아호~~~20%나 할인이 되는 겁니다. 정말 어찌나 좋은지...^^

처음에 좀 헤매기도 했지만 잘 결제해서 할인 받으니 좋네요. 

채움카드는 알라딘 결제 창에서 카드 선택 부분에서 "NH채움카드"로 선택해야해요. 

그러면 안심결제창이 열리면서 결제 가능하게 됩니다.  

ISP로 하려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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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10-01-20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어제 새 카드 날아왔는데 또 바꿔야 하나요 ㄷㄷㄷ
한달에 하번 20%할인인가요?

메르헨 2010-01-20 17:18   좋아요 0 | URL
Joy Pack
아웃백, 빕스, TGIF, 마르쉐, 베니건스, 씨즐러 10% 할인 청구
통합 월 1회, 회당 할인한도 2만원
※ 백화점, 할인점 입점 매장은 제외


문화서비스(영화, 커피, 서적) 20% 할인 청구
통합 월 5회, 회당 할인한도 3천원, 월 할인한도 15,000원
영화 : CGV, 프리머스, 롯데시네마, 씨너스, 메가박스
프리머스 공주점, 오산점 및 기타 영화예매 사이트는 할인 제외
커피 : 스타벅스, 커피빈, 탐앤탐스
백화점, 할인점 입점 매장은 제외
서적 :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Yes24, 알라딘
백화점, 할인점 및 일부 대학 입점 매장은 제외

요거가 제가 사용하는 팩이구요.^^
자세한건...http://card.nonghyup.com/index.jsp
저...농협직원은 절대..아닙니다.^^;;

2010-01-20 2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1 0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1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2 09: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11 1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11 17: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1. 공항에서 일주일을 -히드로 다이어리(알랭 드 보통) 
-엄청 기대된다.

2. 희망은 깨어 있네(이해인)
-또 얼마나 ... 마음이...

3. 치심-마음다스리기. 조선선비들의 마음 경영법(문효.이소영)
-슬쩍 펼쳐보니 주황색 글씨체가 조금 어지럽네.
내용은 어지럽지 않았으면...마음이 평안해지도록...^^ 
- >알라딘에서 광고 올라온거 보고 궁금해졌다.

도서관 가서 슝~ 받아온 따끈따끈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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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21: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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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07:3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