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들을 수가 없다.

너무 신경 거슬린다.

ㅠㅜ

분명 이사왔을 때 정말 조용했던 우리집

갈수록 소음에 파묻힌다.

위에 집엔 없던 아이가 뛰어다니고

옆집인지 어딘지 모르겠는데

어설픈 기타를 정말 몇 시간을 친다.

괴롭다.

비 오고 소리가 갇히는 이런 날씨에

제대로 된 음악이 아닌 것을 듣고 있기란...ㅜㅜ

또 간혹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와 의자 끄는 소리는 덤이다.

에고에고 공동주택의 서러움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