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내년에 이사를 갈 예정이라 살림살이를 절대 사지 않고 있다.
게다가 지금은 쉬는 중이라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다.
그렇지만 지름신이 강림하사 또 질려 주셨으니...

꽃보다 남자와 바사라를 통째로 들여와 주셨다.
아효...
바사라는 사실 원래 가지고 있었는데 친구녀석에게 빌려주고 몇년째 못 받고 있다.
지금이라도 연락해서 보내라~ 할 수 있는데 그것때문에 연락하기가 뭣하여 참다참다가
완전판이라는 것에 살짝 동요되어 꽃남자와 함께 질렀다.

꽃남자...이거 정말 오래전에 봐서 가물가물한데 드라마로 쌩쌩하게 보여주시니
갈등 엄청하다 들여놓았다.
아흐...근데 알라딘에선
꽃보다 남자 18권까지만 리스트에 보이는거냐?
덕분에 두번에 걸쳐 주문할 수 밖에 없었다.ㅡㅡ^
돌아서서 확인하니 19권 20권이 더 있어서 새로 주문 눌렀는데 벌써 이전 것이 상품완료 단계라  
취소하면 계좌로 받아야하는 형편이 되고 말았다.
이럴땐 초난감!!

암턴 두꺼운 녀석들 책장에 끼원넣긴 했는데 덕분에 타짜 녀석들과 섞여 버렸다.
이런거 싫은데...순정 만화는 순정 만화끼리 있어야 좋은데...
타자 녀석과 섞여서 옆으로 누운 아이들이 불쌍해 보인다.

이사가면 책장 꼭 사야지!!!
일년만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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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9-01-15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미 좁은 방의 절반이 책으로 가득 찼어요. -_- 책장을 들여올 공간도 없고, 그냥 하염없이 방바닥에 누워서 천장을 향해 올라가고 있어요.

메르헨 2009-01-16 19:44   좋아요 0 | URL
아효~~~책장에 옆으로 누운 녀석들을 보며 가슴 아파 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쌓여가는 책을 보면 참...행복하단 말이죠~~ㅋㅋ

물만두 2009-01-15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책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찾지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ㅜ.ㅜ

메르헨 2009-01-16 19:44   좋아요 0 | URL
책장이 좀 깊다보니 세겹으로 들어갔지요.
젤 안에 있는 녀석은 얼굴 본지 백만년이에요.ㅋㅋ

바람돌이 2009-01-16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역시 꽃남자는 만화판이 제일 좋아요. ㅎㅎ
우리나라 연속극 보다가 그냥 접었습니다. 이건 만화를 만화로 보여줘야지 어중간해졌더라구요.

메르헨 2009-01-16 19:45   좋아요 0 | URL
만화...오타가 너무 많아요. 화났어요.ㅡㅡ^
전 드라마는 첨 보는거라 담주까지는 봐주려구.ㅋ

무해한모리군 2009-01-16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꽃남자를 들여놓았습니다. 저는 지금 읽는책 빼고는 이곳저곳에 분산배치 중입니다. 방이 자꾸 좁아지고 있어서 여간 고민이 아닙니다.

메르헨 2009-01-16 19:46   좋아요 0 | URL
저는 그 책장이 있는 방이...아들래미 공부방이다보니 ...
아직 여섯살이라 암말을 안하는데 조금 더 크면 만화책과 로맨스는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거 같아요.ㅋㅋ

W 2009-01-16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중으로 꽂기 시작한지는 오래 되었고.
그런데 올해는 정말 적게 살 작정이에요. 작년에 질러놓은 것들부터 좀 해결!
(아직 책이라곤 1권밖에 안샀어요. 올해에는. ㅎㅎ)

메르헨 2009-01-17 01:05   좋아요 0 | URL
아마...저도 그럴 생각이었다죠?
근데...꽃남자와 바사라를 한꺼번에..구입하다보니...
꽃남자20권에 바사라 18권이던가???
그리고 판형도 좀 크죠? ㅋㅋㅋ
계획성 제로에요~!!
웬디님~2009년 마지막날에 몇권 사셨는지 알려주시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