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7월 1일 ... 존 버거 <제 7의 인간>

 

2002년 7월 7일 ... 폴 존슨 <벌거벗은 지식인들>

 

 

 

 

2002년 7월 9일 ... 장정일 <장정일의 독서일기 5>

"전쟁에 패한 놈들이 승자의 음악을 받아들이곤 하는데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했기 때문에 재즈 같은 것을 무조건 받아들인 거야. 베트남은 미국에 이겼기 때문에 재즈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 무라카미 류 <리허설>

 

 

2002년 7월 13일 ... 조지 오웰 <1984년>

"옛날의 전쟁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오늘날의 전쟁은 한낱 사기이다. 그것은 뿔의 각도가 달라 상대방에 서로 상처를 줄 수 없는 반추동물의 싸움과 같다. 전쟁은 지배 집단의 그 백성에 대한 싸움이며, 전쟁의 목적은 영토의 정복이나 반항이 아니라 사회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에 있다"

"하층 계급의  눈으로 보면 역사적 변화라는 것은 그들의 주인 이름이 바뀌었다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다"

"평화성은 전쟁을, 진리성은 거짓말을, 애정성은 고문을, 풍부성은 아사를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모순은 신중한 '이중사고'의 행위 결과이다. 왜냐하면 모순을 조화시킴으로써만 이 권력을 영원히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층 계급의 영구한 지위 보전은 정신의 주조를 광적인 상태로 통제해야 한다"

 

2002년 7월 14일 ... KBS <역사 스페셜 2>

 

 

 

 

2002년 7월 15일 ... <역사스페셜 3>

 

 

 

 

2002년 7월 18일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 동안의 고독>

 

 

 

 

2002년 7월 20일 ... 헨리 데이빗 소로우 <월든>

 

 

 

 

2002년 7월 21일 ... <서양문화사>

 

2002년 7월 22일 ...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2002년 7월 24일 ... 에르네스트 만델 <즐거운 살인>

 

 

 

 

2002년 7월27일 ... 전재호 <반동적 근대주의자 박정희>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은 두 번 나타난다. 한번은 비극으로, 다음번은 희극으로"  -마르크스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있다. 그러나 결코 정당한 것은 아니다"  -한나 아렌트

"민주주의란 자신이 좋아하는 의견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의견을 인정하는 것이다"  -액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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