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2006-05-24  

오늘 타워레코드에서
클래식매장 돌아다니면서 할인품목들 보는데, 생각나더군. 아, 정말 무식이 죄다. 안 돌아갈지도 모르지만( 희망사항) 돌아간다면 나 실컷 듣고 드리리요. 내가 요즘 사랑해마지않는 반즈앤노블즈에서 음반 골라보시구려. 오늘 산 낙소스 음반 정말 독특해.
 
 
mannerist 2006-05-24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달 월급이 지난주 금요일에 들어왔다우. 역사상 최고액으로. 뭐 세상에 공짜가 어딨겠수. 지난달 초과근무 90시간(이이상 일하면 해도 돈 안 나옴) 꽉 채운 댓가지 뭐. (잠시 침묵) 간혹 쉬면서 HMV나 JPC의 음반 껍데기 보면서 침 질질 흘리는 걸 보니, 지극히 평범한 이십대 후반의 회사원이 됐지 싶네. 그렇게 침 뚝뚝 흘릴 동네 하나 더 생겼구만. 딱 그만큼만 즐거워해야지.

낮선 소리 많이 담고 '돌아'와요.
희망사항 바래질만큼 지루해질때 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