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magic 2004-12-31  

매너님 ~
안녕하세요~ 크리스 마스전에 잠시 뵈고 못 뵌것 같네요 잘 지내시죠 ^^ 저도 흐흐 정말 즐겁게 잘 지냈습니다. 박학다식한 님을 보고 있노라면 제가 가진 것이 참 소박스러워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 님 보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흐흐흐 올해 마지막 날 신나고 즐겁게 보내시구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mannerist 2005-01-01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매직누나의 발랄한 신년메세지를 받은 매너, 즐겁게 지냈다고 맞받아야할 터지만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좀 지리멸렬해서말이죠. 과외돌이 과외순이, 그리고 지질나게 재미없는 책에 둘러싸여 그냥저냥 흘러갔습니다. 뭐 내년에 환락을 기대해야죠. 기원 감사드립니다. 복, 빌어주신만큼 많이 받을께요. 그리고 박학다식은 무슨-_- 미천한 잔머리를 그리 말씀해주시다니. 님의 방대한 독서편력과 자유분방함에 경외감을 품고 사는 인간입니다. 나중에도 서울에서 전시회 여시면 언질 주시길. 여유만 된다면야 또 쪼로로 달려가 감상하고 저 혼자 머릿속으로 전개도 그려보고 꼴깝떨어보게 말이죠. =)